잭 웰치를 움직인 세 개의 원 - 성공한 CEO들은 다 아는 도해 사고의 비밀
히사츠네 게이이치 지음, 이지연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기존 독자서평이 아주 부정적인데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절대 구매를 권하고 싶지 않다. 220여페이지나 되는 분량을 '도해는 좋다'라는 문구로 동어반복을 하고 있으니 원 저자가 책을 이렇게 썼는지, 번역과정에서 예제 도해를 날려버렸는지 알 도리가 없다. 가령 한 신문사설을 도해로 표현하면 정말 일목요연하고 눈에 팍 들어오게 정리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정작 도해는 날려버리고 원 사설만 적어놓은 식이다. 도해사고에 대해서 관련서적이나 추가정보를 찾기 힘든 상황에서 실천적인 따라하기 과정이 담겨 있지 않고 '도해는 좋아' '도해는 좋아'만 반복하고 있으니 이 답답한 마음은 누가 달래줄까. 반품이 허락된다면 절대 반품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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