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 무한성취의 법칙 - 마음과 감정을 다스리는 21일간의 변화프로그램
스티브 안드레아스 외 지음, 윤영화 옮김 / 김영사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해외토픽에서 눈여겨 본 화이어 워크 즉 10m 길이의 불구덩이위를 맨발로 걷는 연수체험이 NLP진영에서 행해지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고 개인적으로 흥미로왔는데 외국에서는 이 이론이 어느 정도 정착되었다고 한다. 물론 그 중심에는 앤소니 로빈스가 있겠지만 말이다.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이라고 옮겨지고 있는 많이 딱딱해 보이는 이름에 대한 선입견을 피할 수만 있다면 상당히 흥미롭고 효과적인 주장들이 이 책에 가득가득 담겨있다. 개인적인 목표 재설정과 자기 정신무장이 가장 주된 내용이지만 같은 방법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과 인간관계를 설정하고 설득 스킬과도 연결시키는 방법까지 익힐 수 있는 건 확실하고도 쏠쏠한 덤이다.

앤소니 로빈스의 대표작인 '거인'에 절대 뒤지지 않을 좋은 책이라 생각하며 강력히 추천한다. 사족을 달자면 국내에 도입된 NLP강좌들의 참가가격은 정말 어마어마한데 오디오북이라도 접할 수 있는 외국사람들에 비하면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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