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작문! 너는 생각하니, 나는 바로쓴다 - 개정판
정경욱.임경현 지음 / 동도원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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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이 책 한권으로 영작문을 바로 쓸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다들 그 정도는 알고 있을 듯. 하지만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지은 책인만큼 이제 영어에 대해 기초를 넘어 제대로 된 공부를 시작하려는 고등학생이나 대학교 신입생들이 보기에는 정말 좋은 교제라고 생각된다. 기존에 단순히 숙어나, have+pp식으로 공식을 나열하듯 설명해 놓은 책과 달리 왜 이 동사 뒤에는 to부정사를 써줘야 하며, 동명사를 써줘야 하는지 등 학생들이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즉, 공식이 아닌 원리를 설명해 놓은 책이다. 좀 더 깊은 공부를 위한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을 수 있는 책이지만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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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한자 뒤집어보기
현대시사한자연구회 / 홍신문화사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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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하거나, 대학원, **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일듯.... 분야별로 구분이 되어 있어 자신이 원하고, 찾고 싶은 부분을 쉽게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는 구성도 마음에 들고, 실제 생활이나 사회에서 쓰이는 단어를 중심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상식을 늘리기에도 부족함이 없는듯하다. 또한 용어자체에 대한 뜻풀이, 설명이 함께 있어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처음에 단어들을 외우기가 좀 어려웠지만 중복되는 단어들이 차츰 늘어나면서 속도가 붙으니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학생들은 하루에 반장씩이라도 꾸준히 하면 졸업할 때쯤 남들이 고생할 때 마음 편하게 취업, 각종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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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영작문 한국인이 쉽게 끝내는 법
안영하 지음 / 키출판사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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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영작에 관련된 책을 샀지만 한번도 끝까지 책을 본 적이 없는 듯 하다. 이는 비단 나 뿐만 아니라 영어공부를 해 본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 정도 겪는 일종의 과정(?)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영작이란 쉽게 정복할 수 없는 영어공부의 한 분야이다.

이 책은 기존의 영작문에 대한 책에 비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이 되어 있고, 문법적인 측면이 많이 보강되어 있어 영작을 할 때 항상 헷갈렸던 전치사나 형용사 등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었다. 항상 영작문 책을 볼 때는 문법이나 단어, 숙어를 다시 한번 더내가 정리를 해야 했었는데, 이 책은 그런 수고를 덜어 주어 그런 부분이 더 마음에 든다.

단지 흠이라고 한다면 매끄럽지 않은 한국어 해설이 간혹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직역을 선호하는 학생들이라면 그러한 점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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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2집 - It's Real
휘성 (Wheesung) 노래 / 이엠아이(EMI)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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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짱이란 말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한 앨범.... 주관적 판단으로는 정말 좋은 앨범이란 생각이 들고... 넘쳐나는 가요 앨범중 소장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괜찮은 앨범이라 생각된다. 휘성 자신도 대중성을 좀 더 가미한 이번 앨범이 무척 마음에 든다는 말을 했었는데, 정말 휘성이라는 가수가 가지는 모든 모력을 이 한장에 담았다고 할 수 있다. 1집을 통해 얼굴을 알리지만 2집의 실패로 그 이름이 바래는 많은 가수들 속에서 이렇게 괜찮은, 아니 무지하게 좋은 앨범으로 다시 돌아온 휘성에게 R&B 최고의 가수라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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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4집 - JP 4 (재발매)
김진표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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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통 랩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기에 김진표라는 가수는 항상 내 관심밖의 이방인이었다. 하지만 이번 4집만큼은 나처럼 랩을 즐겨 듣지 않는 사람들도 자신들의 편견을 잠시 접고 편하게 김진표가 내뱉는 랩을 들을 수 있도록 대중성(?)있게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많은 여성보컬들이 랩의 분위기를 흐리지 않으면서 기존에 자신들의 음악색을 김진표의 랩에 자연스래 담아내고 한편으로는 김진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중간중간 끼워넣어 자신의 색깔 찾기도 잊어버리지 않은 듯 싶다. 진짜 랩을 추구하는 기존의 팬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랩을 멀게만 느껴왔던 많은 사람들은 이 앨범으로 김진표라는 가수에게 한 발 다가설 수 있을 듯..(아니 김진표가 오히려 다가섰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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