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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영한사전 (5판) - 가죽, 2007
두산동아 사서편집국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으로서 사전은 매우 중요한 도구이기에 꼼꼼하게 살펴보고 결정하게 되었다.
일단 다른 사전들에 비해 글자 등의 편집이 보기가 쉽고 깔끔하게 되어 있고, 예문이 비교적 많다. 그리고 쓰임과 뜻이 많은 단어들 ..예를 들어 how, want...전치사 등은 따로이 구분을 해 놓은 게 좋은 거 같고, 유의어를 따로 공간을 할애해 표시해 준 것이 쓰기에 무척 편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페이지 수가 꼭 내용이 많다는 주장으로 연결될 수는 없지만, 일단 내용면에 있어 알차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흠이라고 하면 많은 내용을 싣기 위해서 그런지 몰라도, 숙어표시부분이 줄로서 구분되지 않아, 약간 헷갈리게 되어 있는 점이 좀 아쉽다.
어떤 사전을 사서하든지 본인의 자세가 더 중요한 것이겠지만, 항상 사전을 끼고 살아야 하는 중고등학생이나, 영어를 전공하는 사람들로서는 보기편하고, 한 권으로 더 많은 내용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사전의 가장 강점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