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 크기만 한 우리의 조그만 왕국에서 만물의 중심에 홀로 군림하는 그 자유, 승리하고 성취하고 과시하는 행위가 주류를 이루는 위대한 바깥세상에서는 별로 언급되지 않는 자유야말로 가장 귀중한 자유랍니다. 옳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골드 보이, 에메랄드 걸
이윤 리 지음, 송경아 옮김 / 학고재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내가 좋아하는 작가 하진 처럼 자신의 언어가 아닌 영어로 소설을 쓴 작가다.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문장까지 하진을 생각나게 했다. 번역도 좋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윌리엄 트레버 - 그 시절의 연인들 외 22편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5
윌리엄 트레버 지음, 이선혜 옮김 / 현대문학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편 한편 한편이 다 재미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트 하우스
장정일 지음 / 프레스21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나는 노동과 생식이란 두 축에 의해 굴러온 역사라는 가속도에 내 식의 브레이크를 걸어보려고 했던 것이다 - 작가 후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고아였을 때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같은 사람들의 운명은, 사라진 부모의 그림자를 오랜 세월 동안 뒤쫓으면서 고아로서 세상과 대면하는 것이다. 우리로서는 그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그 임무를 완수하려는 것 외에 달리 길이 없다. 그러기 전까지는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