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2004-08-13  

달리시는 사진을 보니....
경기장에서 달음질하는 사람들이 모두가 달리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하나뿐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 이와 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리십시오.

경기에 나서는 사람은 모든 일에 절제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썩어질 월계관을 얻으려고 절제를 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썩어지지 않을 면류관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목표가 분명하지 않은 달음질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허공을 치듯이 권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내 몸을 쳐서 굴복시킵니다. 그것은, 내가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나 스스로가 버림을 받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goldseed 2004-08-14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명록에 글 나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마라톤을 한것은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고 한는데, 마라톤이 어떤것인지 알고 싶었어요~ 한번의 경험이지만 값진 것이었어요. 10k 넘어서부터는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수백번은 더들더군요
그러나 포기치 않았어요. 걷지도 않았구요. 뛴다고했는데,발이 무거워져 길가의 걷는 사람보다도 더 늦게 가지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뛰었어요
달리기를 마치고 얻은것은 힘들때, 절대 포기치 말고, 빨리 달리지는 못하더라도, 현상유지를 하자~ 그러면 후에 다시 달릴힘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요즘 기도를 하면서, 그만 두고 싶은 맘이 들어요. 그러나 사무엘이 말한것처럼
기도를 쉬는 죄를 결단코 범하지 않고자합니다. 때로 기도가 안될때, 순종하여 기도처에 나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후에 힘을 주셔서 채워주심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중보기도자로 쓰임받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