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클래식 레터북 Classic Letter Book 3
이동민 옮김 / 인디북(인디아이)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어렸을때 한번 읽은 적이 있다......
그러나 그때는 그냥 뭐 좋은말 써놨는걸..... 이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리고, 난 인간의 말에는 아니 온 우주에는 진리란 없다라고 생각했었다.
명언들...... 가슴 속에 새겨지는 글들...... 모두 누구에게나 맞는 말은 아니다.....
그리고, 여러사람 다수가 맞다고 여기고 별 뜻없이 한말인데도 우리 인간은 그 속에 무슨 큰뜻이 담겨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다수의 사람이 맞다고 하면 무의식적으로 따라가게 마련이기에....
그래서 진리라 여긴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난 믿음이 없음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음을 느꼈다. 그리고 책장을 넘길때마다 이것이 진리라는 확신을 가질려고 했다.
그리고,이 책을 읽고, 난 생각도 많이 했다.
이 책을 통해 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현명한 판단력, 삶의 지혜, 인간관계 이런것들....
책을 통해 어느정도 느낄수는 있었다.....
이 책의 장점이 바로, 읽을때마다 뭔가 다른걸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나는 이 책을 한번 다 읽고 구매를 해버렸다. 참 좋은 책 같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후, 내가 머리가 좋지 않은 관계로......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기기위해 여러책을 통해 간접경험해보는것 보다는 직접경험을 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뭐든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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