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불쌍하기도..

향수 (양장)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8월

주인공 ,, 참 불쌍하다..

사랑 받지 못하고 .. 또한 아무도 그를 싫어 하는 사람도 없다.

말그대로 무관심 이였다.

무관심이 제일 지독하다.. 그는 어릴적부터 그렇게 소외받았다..

영화도 있다 . 개인적으로는 책을 먼저 보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영화에서본것은 책으로 담을수없는 영상으로 책의내용을 이해 시켜 주는것 같아서..

영화를 보자면 , 그는 불쌍하다 못해 눈물 난다 정말.

아무리 여자를 죽여도. 누구도 그를 의심 조차 하지 않았다.왜? 향기가 없어서.. 그는 무관심한 존재 였기 때문에..

그는 그래서 더욱 향에 집착한다.. 그리고는.. 마지막까지 불쌍하게 죽는다.

한편으로는 참 안됬지만.. 한편의영화나 이야기로 보자면 . 참..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