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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
데버러 헤이든 지음, 이종길 옮김 / 길산 / 2004년 8월
평점 :
절판
사람에겐 상식이 필요하다 .내겐 사실 매독이라던가 성병이라던가 하는
그런것들에대한 기본상식은 거의없었다
이름들과 피하는 방법 들정도 만알고 있던 나였다.
저 화려한 책꺼플이 벗겨진 갈색 양장의 두꺼운 책에,
큰 글짜로 매독 두글짜가 새겨진 책,
도대체 무슨책이지 하고 이책을 펼친순간
나는 어릴적 부터 가져온 세계적인 존재의 아티스트들과 어릴적 위인전으로부터 배운 훌륭하다는 위인들의
추잡한 성생활들을 알수 있었다.
옛사람들에겐 죽음의 병 , 매독이 아주 가까운 존재였던 모양이다
위인이란 위인들은 모두 이책에 등장하여 매독으로 희생된다.
어째서 이런 많은 사람들이, 그것도 훌륭하다고 배워온 사람들이 차례차례 죽어가는지
그런 의문도 있었다.
의학적지식은 없었다.
그래도 한번쯤 이런책은 읽어 두는게 좋을것 같다 .
성에 대한 나의 상식을 뒤집어논 유일한 책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