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모 ㅣ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모모다.
내가아주 어렸을적 겨우 글짜를 한자식 읽어낼때쯤
아주힘겹게
힘겹게 읽었던 내 책이다.
지금이야 6시간이 무엇이냐 2시간이 무엇이냐 대충 보는데에는 20분도 안걸린다.
이책에는 내손때가잔뜩 뭍혀져있다
이책을 처음본 순수한 나는 언젠가 모모 같은애가 나타날꺼라고
줄곧.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
이런 나같은 바보같고 고지식한사람이 또하나가 나온다해도
이 모모의 가치는떨어지지않는다.
그만큼 이책은 나의 첫 독서라이프의 시작점으로 손색없다.
아직도 지금도 나는책장이 닳도록 읽고또 읽어본다
언제나 새로운 느낌이라 어릴적 순수한 내가귀여워보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