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 : 원색의 마술사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26
그자비에 지라르 지음 / 시공사 / 199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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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의 삶과 그림보기

회화 작업을 시작하게 되는 과정, 거대한 시대적 사회 흐름 속에서 그가 생각하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오고 그림을 그려갔는지...후의 컷아웃까지 길을 찬찬히 읽어가면서 그의 노력과 그림에 대한 진지함과 존경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티스는 하나의 방법만을 고수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가르쳤다. 마티스는 전통적인 표현법을 깊이 있게 가르치되 마찬가지로 구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강의했다. 마티스는 색채이론은 강렬한 대조관계와 유사관계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화가는 오직 몇개의 선만으로도 인간존재의 ‘깊은무게‘를 표현할 수 있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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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지음 / 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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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라시 미키오 작가가 그린 만화 보노보노가

'이런 내용이었나'라고 놀라게 됩니다.

그냥 tv에 나올 때 귀여워 하며 아무 생각 없이 보던 만화였는데...

솔직함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담겨 있는 동물들이 나오는 만화였다니...

각 장면에 작가의 진심이 담겨있는 글들과 만화의 장면들이 적절하게 나오면서

'아 맞아. 그래 그런 거야' 이렇게 공감하게 되는 책.

그런데 관계라는 건 두 사람 이상이 하는 거라서, 한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상대방도 똑같은 생각은 아니라는 게 문제다.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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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글쓰기 -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책 교과서
유리 슐레비츠 지음, 김난령 옮김 / 다산기획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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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림을 그리는 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림책을 좋아하는 분들이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책을 읽을 때 글과 그림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읽어나갔던 것들이

이런 장치들로 이뤄진 거라는 사실을 알 게 되는 것도

또 다른 방식으로 그림책을 읽고 보는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연결 고리에서 파생된 행위들이
개별적 요소들을 연결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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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밀란 쿤데라 전집 9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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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주고 정의를 내릴 때

찬양하고 숭배해 주는 타인이 없다면

자기만족, 혹은 자긍심을 갖기가 힘듦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네요.

그녀는 악을 쓰고 싶었지만 어떤 단어도 찾지 못했다.
아아아라는 길고 매듭 없는 소리가 그녀 입에서 튀어나왔다.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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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과 열심 - 나를 지키는 글쓰기
김신회 지음 / 민음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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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는 책을 쓰면서 살아온 작가의 실질적인 고민들과 자신만의 해결 방식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듯 풀어 놓은 책 같습니다.

잃고 난 뒤에 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해마다 겪는 일이지만,
문득 정신 차려 보면 어느새 그 해 마지막 달이 되어있다.
아찔하다.
인간이 성실하게 살든 그렇지 않든 시간은
자신만의 리듬으로 묵묵히 흐른다.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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