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과 열심 - 나를 지키는 글쓰기
김신회 지음 / 민음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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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는 책을 쓰면서 살아온 작가의 실질적인 고민들과 자신만의 해결 방식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듯 풀어 놓은 책 같습니다.

잃고 난 뒤에 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해마다 겪는 일이지만,
문득 정신 차려 보면 어느새 그 해 마지막 달이 되어있다.
아찔하다.
인간이 성실하게 살든 그렇지 않든 시간은
자신만의 리듬으로 묵묵히 흐른다.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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