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양의 키스 1
쇼우오토 아야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장미양의 키스. 이름만 들어도 낯간지러운..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다
( 딱 우리 언니 취향이랄까? )

솔직히 떡밥에 더 관심이 있었는데..그 것은 바로 닌텐도 위 !


 이벤트 자세한 내용 대원홈페이지 
 http://dwci.co.kr/happy/05happy_01_view.asp?id=164&ta=bbs_01community&n=&p=1 

 

그래서 선뜻....선택했다고나 할까?

근데 생각보다 낯간지러운 장면으로 끝이 아니라 코믹하기도 하고 교훈도...

뻥~입니다. 완전 초절정 꽃미남 어택에 웃음이 소리쳐서 입속에서 솟구쳐 나오는데............좋은데?



< 속표지 . 챙겨보시길. 이렇게 뭔가 만화전체에 자잘한 반전이 있다 >

 

처음부터 눈을 현혹하는 컬러페이지들이......그 속의 꽃돌이들이 나를향해 미소를 ㅋㅋ

 

 

거기서지못해~! 야마모토 아니스!!!

할렘물의 여주인공답게 첫 시작은 활기차다. 그녀가 쫓기는 이유는?

아빠의 친절한...? 당부로 장미초커를 목에서 풀지 못하기 않기때문에 어디서나 선도부, 일진학생들의 표적이된다.

그래서 오늘도 달리고 있다오. 아니스는 달리기는 최고! 남자도 이길 수 있는 실력이란다. ( 앞으로의 진행에 은근 써먹겠지? )

근데 초커보다 핑크색 머리가 더 문제 아냐;;

 



< 아빠 잘 만나셔서.. 날 때부터 꽃미남을 꿰어 찰 운명을 지니신 분. 아마도 손에 금구술을 쥐고 태어나지 않으셨나요? >

 

 

 잠깐 들어가는 주인공보다 더 반짝이는 장미의 기사들 소개

 






< 일본에서 발간된 3권 표지 >

 

아니스는 우연한 기회에 카드를 얻게되는데..

어머나? 그 카드는 키스를 하면 꽃미남 장미의 기사가 순식간에 소환되는 마법의 카드였어요~

( 우햐...어디서 파니 그거.. )

 


< 수호수 니누파 >

요~녀석이 하늘에서 똑! 떨어져서 초커를 끊어먹고.. 도주했는데..쫓아가보니

쓰러져있는 이츠시 선생님..

 

 

 

< 약간 카드캡터 체리의 천명이를 닮았다. 이미지도 그렇고 뭔가 있는 듯한 분위기도 >

선생님의 말에따라 카드에 키스를 하고 불러낸 장미의 기사는

어라;카에데? 아니스는 어리둥절해도 우리모두는 알고있었어요

 

근데 그 괴물은 알고보니 수호수 니누파였고, 아니스의 부탁에 따라 카드를 후두루둑 뱉어내준다.

'다 불러봐!!!' 착한 니누파의ㅋ 강요에 따라서 모든 카드에 키스를 하니 나타나는 장미의 기사들은

어머나.. 우리학교 얼짱들... ( 좋다..이런거 )

약간~이랄까~ 너무 빤~해서 오히려 원래 다들 그런거야! 라고 큰 소리 칠 수 있는....ㅋㅋ

 

이츠시 선생님이 심각한 표정으로 장미의 기사는 마신을 물리치기 위해 맺은 계약이라 하지만...

마신은 없다?

시간이 안 맞았다네..

 





< 핫! 난 우주정복... >
 

 그러면 이 꽃돌이 장미의 기사들은 어디에 써먹나요?

장미의 기사는 아직 1권이라서 그런지 크게~능력을 쓴다기보다는 소소하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잃어버린 초커를 찾는 내용이랄까? 그 속에 두근두근하는 장면들과 약간의 스토리가 있다.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아빠가 말하는 초커를 풀면 받게 되는 ' 큰 벌 '

이츠시 선생님은 장미의 기사를 얻게된게 벌이 아닐까 라고 하는데..

( 그게 벌이라면 우리모두 연대책임으로 다 같이 받으면 안될까요 )

아마도 애절하게 이루어질 수 없는 그런 것이 있겠지?

  

 

< 키스에 주안점을 두고 표현했어요. 오래걸렸음.....생각만큼 안나와서 아쉬웝.. 첨부파일로올렸음>

 

 

 

장미양의 키스...

심각하게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마도

[ 고등학교에 다니는 야마모토~한 인기하는 남학생들이었다!

그날부터 그들에게 명령을 내리게 된 아니스는...?! ]

밑줄 친 부분에 촉각을 곤두세우신 거겠죠?

 

나는 개인적으로 하렘물, 순정만화 안 좋아한다. 내용이 뻔한 것을 안좋아한다고나? 근데..


네.. 게임끝났습니다.................................... 우흐르르르뚤뚜르뚜웁?

  

가볍게 마음을 상큼하게 적셔준다고 생각하고 보면 딱 좋을 것같다.

그리고 예상외의 캐릭터들의 모습이랄까?

그저 뻔하디뻔하지만은 않다. 물론 그들의 외모가 그 들의 개성보다 앞서기는 했지만..

 

다음권도 기대되는 작품이다.

아쉬운 점은 좀 더 장미의 기사들의 능력을 살려서 판타지 요소를 더 가미했으면, 아니스의 비중이 장미들보다 더 컸으면,

아니스가 남자였으면, 좀 더 SM이었으면.......?엇?

 

 

 

 

- 마지막 짤방?이랄까 ㅋㅋ 정말 저렇게 오로라가 뿜어져 나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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