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령 - 츠이나의 장
세가와 하지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난 처음에 츠이나의 장에 너무 주목했달까~ 식령 번외편인지 중간에 알았다고나 ㅋㅋ(바보?)

근데 나는 본 편 식령보다 이 번외편 츠이나의 장을 더 재밌게봤다.

식령은 좀 무겁다고해야할까? 그리고 남주인공 시점으로 있다보니..

아무래도 심각한 주제지만 나름대로 '그러면 어쩌란말이야!' 라고 하는 이 번외편 여주인공이 더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코믹컷도 너무 귀엽기도 하고~)

하여튼 심각한 주제(?)랄까 저주에 걸린 여주인공.. 그렇다고 다른 만화처럼 막

우울하고 피해망상에 남하고 말도 못하고 멈칫거리고 뭐든 죄송해요~하는 주인공이 아니라서

좋았다고나... "나,난들 별수있니" 그래... 사람은 그런거야! 자신한테 솔직해 지라고~!

그리고 노력하면 되잖아~아 힘내라!!츠이나!!

 

본편의 주인공 켄스케와 카구라가 만나기 1년 전의 설정, 요미가 사건을 일으키고 죽은 뒤의 이즈나를 그릴 수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웠다는 작가.. 이즈나~!! 여기저기 간섭쟁이~~

그리고 쿄코의 오빠? 그 아이의 오빠란 말이구나~ 하여튼 새캐릭터도 나중에 본편과 링크시킨다는 주의해서 체크하도록!!!ㅋㅋ

 

 





( 후기도 챙겨보는 센스~ )

'나-타키구치 츠이나의 사랑엔 저주가 걸려있다'

이렇게 시작되는 오프닝.. 츠이나는 사랑을 하게되면~연애감정이 폭주하게되면서 악령을 불러들이는 체질!

하지만.. 다짐에도 불구하고 입학 첫 날 학생회장 미카도에게 뿅가게 되는데..

다짐다짐하지만~ 불러들인 악령들을 잡아먹는 칠본상어들 때문에 단 둘이 미카도 선배와 만나게 되고

미카도도 영을 볼 수있단 것에 더 좋아하게 된다. (훗 나라도 반하겠어..사실..나도! 선배! ㅋㅋ)





(꺄아~힉~이래 ㅋㅋ 귀엽다!! 하지만 저 속에 든 것은..)

 





(가끔 조금씩 등장하는 동생, 내 타입이라서 체크)

 

난들 어쩌란말이야~이런 마음에 미카도에게 더 다가가고자 칠본 상어를 찾으려 하는데

위기를 맞게 되고 이 때 이즈나가 구해주게 된다. 하지만 또 위기; 그리고 다시 나타난 미카도..이즈나와 미카도의 사이는?

츠이나는 자신의 바보같은 상황에 화가 나게되고 '평범하게 사랑 한 번 해보고 싶었을 뿐인데' 풀 파워로 적을 흡수!!!

결국 능력을 인정(?)받아 '초자연 재해 대책실'에 가게 되지만 미카도의 시험에 탈락하게 되고

절망.. 하지만 이즈나는 그녀를 버리지 않았다!!(귀여운 소녀는 국가의 재산이라서..) 츠이나는 이제 부터 훈련훈련!!

 





(제일 마음에 들었던 이즈나 컷, 하지만 뒤에 찬스와 핀치 번역을 괄호 표시하는데.. 설마 사람들이 그 것도 모를 줄...?!?)

 

이즈나는 자신의 저주를 컨트롤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미카도는 관심있는 듯하면서도 왜 츠이나를 자꾸만 밀어낼까ㅋㅋ

아무래도 번외편이다보니 크~게 대망의 엔딩이다!싶은 장면은 없지만

곳곳의 재미컷과 츠이나의 마음, 그리고 본편을 읽은 사람이라면 아~이랬구나 싶은 작은 이야기들

그리고 내 생각에는 본편보다 끌리는 스토리!! 얼른 확인해 보시라 ㅋㅋㅋㅋ

(말투가 약장수야~ㅋㅋ)

 

 

 

 

현재 8권까지 발매된 식령 본편~!후훗.. 챙겨봐?

 





 

 

 

 

 

 

 

 

 

 

 

 

제일 푹!!하고 웃었던 장면 - 약간 스포?근데 앞의 컷과 함께봐야 재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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