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Notion - 에버노트, 원노트, 블로그, Wix, 엑셀 등 생각 정리부터 업무 생산성, 협업 관리 도구를 노션 하나로!
이해봄.전시진 지음 / 제이펍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미지를 포함한 원문 보기 : https://blog.naver.com/gmlight/221541009977

 

주위에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분들도 많고, 프리랜서로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업무상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 문서도구도 자주 이용하곤 한다. 하지만 수많은 생산성 도구 중 원하는 기능을 모두 갖춘 프로그램은 찾기 힘들었고, 한 가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사용하지 못하다보니까 번거롭더라도 엑셀로 다시 정리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얼마 전 여러 가지 생산성 도구의 장점을 지닌 Notion을 추천받았다. 다운로드 후 첫 화면의 깔끔한 디자인은 반가웠지만, 영어만 가득한 화면이 퍽 당황스러웠다. 다행히 Notion의 완벽 가이드북을 자처하는 신간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인 이해봄 님은 자발적으로 Notion의 가이드북을 한글로 번역하고, 유저들의 정보 교류를 위해 오픈톡방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또 다른 저자이신 전시진 님은 노션 한국 사용자 모임을 운영하며, 유저들과의 교류에도 적극적인 전문가들이 직접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Notion"은 총 6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다. 챕터 1~2에서는 Notion의 기본 설명과 함께 사용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다른 도구에서 자료를 가져오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고, 챕터 3~4에서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여러 함수에 대해 설명한다. 챕터 5~6에서는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기능들을 정리해주며, 마지막으로 실제 현장에서의 협업 사례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개인 일정을 정리할 때 캘린더에 한 번, 일반 노트(리스트)에 한 번, 혹시 몰라 화이트보드나 접착 메모지를 이용해 또 한 번 기록해 놓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일정 정리나 업무일지 정리가 오히려 일이 되는 부담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Notion을 이용하면 한 번의 데이터 입력으로 표, 보드, 캘린더, 리스트, 갤러리(섬네일) 총 다섯 가지 형태의 뷰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기 다른 형태의 뷰를 한 화면에 배치해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Notion 초보 입문자임에도 이 책의 챕터를 훑어보는 것만으로 대략적인 기능들을 파악할 수 있었고, 실제 협업에 활용 중인 사례들을 통해 업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가늠해 볼 수 있었다.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겠지만, 모든 기능들을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게 정리돼 있기에 중급/고급 기능들은 필요에 따라 하나씩 활용해보려 한다.


노션의 매뉴얼이 필요한 분들, 생산성 도구를 고민하는 분들, 노션을 온전히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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