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판단 빠르고 냉철하면서 올곧은 주인공 캐릭터 너무 매력있다
나같아도 이런 신부님 있으면 당장 성당 다닐듯...
카톨릭 사제가 된 연쇄살인범의 아들.
그는 아버지를 닮은 괴물인가, 편견의 희생자인가? 장마다 각자 자신들의 입장을 가지고 테오에 대해 말하는 컨셉
어떤 사람들은 뒤죽박죽 시점이 빨리 바뀐다고 싫어하지만
각 장이 짧게 끊어지니 지루하지가 않았다
대화내용도 은근 재밌다 작가가 원래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인듯
처음과 마지막에만 등장하는 도팔의 시점은 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