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ㅣ 허밍버드 클래식 M 4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윤도중 옮김 / 허밍버드 / 2020년 8월

나는 이렇게까지 사랑에 목숨을 걸 만큼 열정적인 사람이 아니라서 크게 공감이 가지 않는다. 불행한 일이다.

[100자평]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ㅣ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2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안 스파르 그림,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1년 1월

교훈적인 내용을 너무 강조했던 전작과 달리,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함께 있었던 귀여운 추리소설.

[100자평]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 ㅣ 허밍버드 클래식 M 3
가스통 르루 지음, 신소영 옮김 / 허밍버드 / 2020년 2월

소외당한 인간의 발악을 너무나 치밀하고 흥미롭게 보여주는 책. 음악은 거들 뿐.

[100자평]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ㅣ 허밍버드 클래식 M 2
메리 셸리 지음, 김하나 옮김 / 허밍버드 / 2019년 12월

문학성을 겸비한 장르소설. 지나친 자만과 욕망으로 인해 인생이 피폐해져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100자평]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ㅣ 허밍버드 클래식 M 1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한에스더 옮김 / 허밍버드 / 2019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선과 악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지만, 악의 쾌락적 유혹에 넘어가는 순간 결국엔 자신을 파멸시키고 만다. 그 사실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킨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