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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데이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로버트 하인라인 지음, 안정희 옮김 / 시공사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하인라인이라는 이름에 값에 비해 사실 조금 지루하게 읽었다. 하지만 그건 아마도 그가 설정한 미래상이 이젠 그다지 생소하고 충격적으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이 소설은 쓴지 40년이 넘었다.)

 그럼에도 그의 글솜씨는 탁월하다. 인조인간으로서 삶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은 사실 소외된 현대 인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 그대로다. 여전한 하인라인 특유의  번뜩이는 표현으로 그리고 자유로운 설정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하인라인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소설보다는 다른 그의 소설들을 읽고 나서 시작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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