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와 양심을 구별하고, 양심에게 주도권을 내주어야한다는 주장이 먼저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혹의 원천차단이 불가능함을 인지하고, 그것을 처리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두며 출발선을 달리하는 것도 의미있는 접근이네요. 여러모로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