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남사친의 염병놀음에 질리도록 시달리던 우희가 역지사지로 맞복수를 계획하는 내용의 단편입니다. 복수가 인연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조금 뜬금없었지만, 설정에 맞게 빡침 포인트가 잘 살아있기에 막장드라마 보듯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