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
주성우 지음 / 로코코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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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어요. 이안 - 기억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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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있어
홍경 지음 / 로코코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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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작품인거같은데- 담백하지만 찡하고 가볍지 않게 잘 쓰셨어요.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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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있으시죠? -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
김제동 지음 / 나무의마음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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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응원해요.늘 힘이 되는 말들 감사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책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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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류향 지음 / 신영미디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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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도 전 그렇게까진 아니었는데
The gift도 전 그냥 그랬는데..
이 책을 보면서 몇번이나 감정으로 졸깃했는지..
두 남녀의 감정선에 같이 휘둘리며 끝까지 함께 슬퍼하고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이야기,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을게요.
참.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건승하세요!
"당신의 사랑덕분에, 당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내가 서른살이 넘어서도 살고 있어. 다 당신 덕분이야."
_ 서른살까지만 살겠다고 생각한 금영이가 지혁에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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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Standards (Mass Market Paperback)
McNaught, Judith / Pocket Books / 199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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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ies but Goodies - 에 대한 정수.
워낙 내용은 유명하니까, 
번역서로는 - 피아노 위의 신데렐라, 사랑을 훔친 스파이 - 등으로 90년대에 출판 되었다.
어렸을 때 사랑을 훔친 스파이 - 라는 제목으로 번역본으로 읽었던 기억이 ---- 있었지만
자세한 디테일은 전혀 막막.  원서로 사놓은지는 오래지만 또 손 놓고 있었던 책 중 하나.
 
처음 읽으면서, "아 맞아, 그래, 이거 생각나!" 하며 여실히 떠올랐던 장면은,
로렌이 공사장에서 넘어져 전혀 예쁘지 않게 닉을 만나게 된 첫 장면.
어린 학생인 줄 알고 탄산수 주려던 닉이, 화장실에서 진흙 털고 나온 로렌의 미모에 놀라 알콜 음료로 바꿔 만들어주는 장면.
등이었다.
그리고는 다시 처음 읽은 사람처럼 열심히 읽어주었는데,
이 책의 중반까지 닉은, 참으로 나쁜 남자다.
여자도 남자랑 똑같이 physical joy를 즐길 수 있다며, 오는 여자 안막고 가는 여자 안막는 -
내 여자 따로 없고, 자신도 누구한테 얽메이기 싫어하는 정중하지만 딱 거기까지인 차가운 나쁜남자.
그런 닉에게, 로렌은 순수하고, 사랑을 믿으며 피아노 전공 석사학위를 받은 온 몸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젊은 여인네.
 
 
"야!! 그냥 즐기자니까 너 진짜 왜이렇게 뻐팅겨!" 라며 자신의 감정을 단순함으로 치부하고
자기 말대로 안따라주니까 로렌에게 신경질을 부리는 '나이 든 귀염둥이' 닉.
 
"내가 원하는 대로가 아니면 너같이 나이 많고 거만한 남자는 꺼져버려~!!"라며  
이탈리아 핏줄을 물려받은 여인네 답게, 고집있고 당당하고 불같이 화낼 줄도 아는 로렌.
 
로렌이 마지막에 너무 쉽게 닉을 용서해준게 좀, 안습이지만..
사랑하는 내남자가 불쌍해 보이기 시작하면, 답이 없는 법.
뭐든 용서하게 되고, 그냥 가엾어 보이게 되는 법.
 
별개의 말이지만, 개인적으로 영어 남자 이름 중 Nick이라는 이름을 참 좋아한다.
ethan이 뭔가 문학적이고, 사색적이고, 정서적인 느낌이라 좋아하는 반면,  
니콜라스, 클래식하고, 우아하고, 뭔가 이국적이기도 하고.. 귀족적이면서도 럭셔리해보인다고나 할까. 
 
그냥 내 느낌. ㅎㅎ
자수성가한 닉에게서도 난 그런 느낌을 받았다 ^^
맥노트 여사의 명작 중 하나.
그녀의 책은 어릴때 번역서로만 좀 읽어본 것 같은데,
그녀의 책 여주인공은 늘 강간처럼 당하고, 자신을 강압적으로 취한 남자에게 이유없이 약하다.
이 책의 로렌은 강하고 당당해서 굿이었다.  
그래서 좀 불편한 느낌이었는데, 레전시도 원서로 도전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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