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석교수님, 박성원박사님.. 짐 데이터교수님에게서 미래학을 배운 미래학자입니다. 미래학은 함부로 예측하거나 경고하지 아니합니다. 각기 다른 여러 미래의 모습을 고민하고, 바람직한 미래를 제시하고 그곳에 이르는 방법을 같이 고민합니다.

차분하게 미래학을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는 미래 예측이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다고 가정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예측은 사회나 조직의 지배적인 시각을 바꾸는 전략적 활동이고 실효적 목표를 가져야 하며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야 성공할 수 있음 (피에르 웩)

어느 조직이나 사회는 통용되는 세계관이 있고 그 세계관을기초로 가능과 불가능을 판단한다. 그러나 혁신은 종종 불가능을 가능으로 보는 태도에서 잉태되고, 그게 가능하다는 실질적인 증거가 쌓이면서 과거의 지배적인 세계관이 빛을 잃고 세상은 변한다. 미래 예측은 변화를 앞서 이해해 그에 대응할 뿐 아니라 필요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것이다. 변화를 일으키려면지배적인 시각에 저항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내일은 오늘의반복이다.

당시 그에게서 들은 말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미래학자는 사회에 주요 이슈로 부각되지 않은 문제를 연구한다"였다.
소수의 사람만이 나누는 주제, 미래를 앞서 볼 수 있는 단서 같은 것을 연구한다는 말에 나는 매료될 수밖에 없었다.
(짐 데이터 교수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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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고사 부활론을 이야기하다.

그리스적 전인교육은 노예제의 기반 위에 귀족들에게 적용되었던 혜택이다. 음악, 미술, 체육에 웅변, 논술, 뛰어난 외국어 능
력 등 중산층 이상 가정의 뒷받침 없이는 개인의 노력으로 경쟁하기 힘든 분야의 능력을 자꾸 대입제도에 도입하는 것은 우리사회가 벌써 신분 이동이 어려운 쇠퇴기의 사회가 되어가는 징표아닐까 싶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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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자 선언 -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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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식, 송옥렬.. 88학번, 경복고등학교에서 두명의 문과수석이 나왔다. 그리고 30여년. 그들은 사회인이 되었고, 판사와 교수라는 직함을 달았다.

그래서 뭐?

결국은 ˝나˝만이 남을텐데. 그러나 ˝나˝는 ˝남˝이 있어야 존재하는데.. 그 기로에서 적당히 타협하고 개인주의자가 된다.

부럽다. 이 분의 글솜씨가.


  가장 근본적인 의문은 왜어떤 사람들은 이 세상 모든 직업이나 성취의 피라미드 꼭대기에그 이름도 위대하신 정치인‘ 이라는 최종 포식자가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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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마음속에 깊이 감추어둔 음란한 본능을 깨닫지 못한다는점에서 동일한 인물이다. 음란한 본능의 정체란 무엇일까. 그것은 내면의 성적 매력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행위이자 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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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인문학
이봉호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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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하지 않다. 오히려 중립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소재가 음란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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