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자 선언 -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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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식, 송옥렬.. 88학번, 경복고등학교에서 두명의 문과수석이 나왔다. 그리고 30여년. 그들은 사회인이 되었고, 판사와 교수라는 직함을 달았다.

그래서 뭐?

결국은 ˝나˝만이 남을텐데. 그러나 ˝나˝는 ˝남˝이 있어야 존재하는데.. 그 기로에서 적당히 타협하고 개인주의자가 된다.

부럽다. 이 분의 글솜씨가.


  가장 근본적인 의문은 왜어떤 사람들은 이 세상 모든 직업이나 성취의 피라미드 꼭대기에그 이름도 위대하신 정치인‘ 이라는 최종 포식자가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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