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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의 별빛
라픽 샤미 지음, 유혜자 옮김 / 문학동네 / 1997년 2월
평점 :
품절
라픽 샤미는 최근에 출판된 '나무동화'에 실린 단편 '날으는 나무'를 통해 알게 되었다. 날으는 나무를 읽고 너무 예쁘고 동화같은 이야기에 반해서 라픽 샤미의 소설책 중 '1001개의 거짓말'과 이 책 한줌읠 별빛을 구입했다. 한줌의 별빛은 한참 읽고 있는 중인데 너무 재미있어서 끝나버리면 어떻하기라는 생각조차 든다. 라픽 샤미는 정말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감어린' 이 단어로 이 작가의 이야기들을 표현할 수 있을까..그는 정말 한줌의 별빛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름다운 꿈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