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거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보면서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입니다. 나무가 주는 평온함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책을 천천히 넘기며 사계절을 돌아보고 나면 명상을 하고난 느낌이 들어요. 세밀한 그림은 아니지만 느낌으로 와닿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