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병으로 슬프고 아파서 흘리는 눈물은 차가우나,모든 감정이 휘몰아쳐 마음에 흘러내리는 눈물은 뜨겁다는 것을.모든 것이 괜찮은 밤은 오늘의 마침표가 되어주었다.지금의 나에게마치 무슨 일이 있을 듯먼저 날 만나주고 마음을 좀 더 담담하게하는 책들이 있다.그렇게 위로가 되어주고나와 그의 삶이 다르지 않음을 알려주는 그것들.슬픔 뒤엔 무조건 행복이 아니라 슬픔2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니....그럼에도 공감이 되며 불안정한 내 마음을 다독인다.ㆍㆍ당신 그곳에서 소소한 삶의 글을 써주세요.나 여기서 당신이 지나간 자리를 내가 바라보고 읽으며 조금 더 단단한 삶을 살아낼게요.가끔 행복하고 늘 슬픈 인생이지만당신의 글과 사진이 나의 여행이 되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볼게요.내일은 더 슬플지도 모르지만억지 행복을 만들려고 하지 않을래요.그냥 여기서 나 잘 지내고 있을게요.그래요 난 어떤 순간에도모든 내 삶의 장면세서도난 잘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