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의 기술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레슬리 기블린 지음, 노지양 옮김 / 미래지식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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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간관계의 기술
레스 기블린 지음: 노지양 옮김

책 제목이 참 딱딱합니다. 인간관계의 기술.. 갑자기 떠오른 영화의 제목이 생각이 납니다. 싸움의 기술? 이 기술이라는것이 먼가 딱딱한 느낌이 확 달려 들기는 하지만 막상 책은 그렇게 딱딱 하지 않습니다.

소설책장 넘어가는 수준은 아니지만 .. 술술 넘어가고 아 맞아! 그래 그래 맞아! 그렇게 해야 하는구나~!라는 감탄사의 연발이 나올것입니다. 그 처럼이 책은 책 제목의 편견을 180도 넘어 설수 있는 내용으로 꽉 차여져 있습니다.

정말로 인간 관계를 개선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이 책을 읽고 왜 개선이 안되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은 없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식과 실천은 별개인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책의 제일 마지막 부분에서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4장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책을 읽고 그냥 덮어 버리신다면 이 책을 읽는 의미가 많이 사라지실 것입니다. 힘드시더라도 한번 적어 보는것도 좋을것입니다.

전 플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기때문에 복사를 해두고 실천을 해볼려고 합니다. 실천이 없는 지식은 아무 소용이 없는거죠~!
이 책의 주요 부분은 "인간은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하는가?"라는 기초적인 부분부터 시작이 됩니다.

책 소제목을 보게 되면 크게
성공과 행복의 비밀
다른 사람의 자아를 짓밟지 말라
당신만의 숨겨진 장점을 사용하라 ........
많은 소 제목이 있지만 저는 이 책을 크게 2부분으로 나뉘어 보았습니다.

나 와 너 라고 나누어 보았습니다.

인간 관계에서 유지하는것은 나이고 그리고 상대인 너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인간관계라는 부분에서 나는 빼놓을수 없는 존재가 되고 그 나를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가 바로 인간관계의 기본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나누어 보았습니다.

나 자신이 자신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생기면 다른 사람을 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간단한 논리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잃어 버리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멋장이 친구들을 보고 그의 말하는것을 보면 왜 나는 저 친구처럼 되지 않는것인가?라는 의문점이 생이고 그 의문점을 이 책에서 뻔한 실 사례가 아닌 해 볼 만한 예를 들어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한번 해보기를 바랍니다.

아이가 어려서 반찬 뚜껑을 혼자 못 열어서 해달라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그 뚜껑을 바로 열어 주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한번 적용을 해볼까 하는 맘으로 이거 수빈이가 해 주세요 하니.. 역시나 여우 같은 딸이 그 뚜껑을 열더군요.. 이 책의 내용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 일을 자신의 일로 만든다는 기술이 통하는 느낌이였습니다. 머 아이야 그렇다고 하지만 정작 큰 어른들은? 어른들도 같은 이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은 한번만 읽고 책장에 넣어 두기 보다는 틈틈히 꺼내서 읽어 볼 만한 책인거 같습니다. 나는 책에 줄을 잘 그어 놓지는 않지만 이 책 만큼은 그러고 싶지가 않더군요 교과서 공부하듯이 마음속에 넣어 놓고 싶기에 줄을 좀 그어 놓고 모퉁이도 접어 보았습니다. 남에게 이 책을 주기가 싫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내 책장에 있는 책을 주기도 하지만, 이 책 만큼은 더 오래 간직하고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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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의 고수들 - 고수들의 식탁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밥버포드의 하프타임 2
밥 버포드 지음, 이창신 옮김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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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의 고수들의 책은 밥 버포드 여러명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 책이다.
TV에서 대담을 하는 형식이라고 해야 하나? 대담이라고 하면 책이 좀 딱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지만 밥 버포드 자신의 이야기를 초반부에 넣고 그 다음은 밥 버포드가 만나는 사람들의 대화 형식으로 책을 써내려 간다. 이 책의 대담 형식이 좋은 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그냥 아무곳이나 편 후 읽어도 괜찮다는 점이다.
이책에 나오는 사람들이 전부 고수들이기 때문에 어느 페이지를 열어도 내용이 점부 신선하다. 그러나, 책의 저자도 이야기를 한 점이기는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여기 나오는 고수들을 따라가기에는 제약이 많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나는 책의 주요 요점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사명을 가지고 자신의 하프타임 후에는 사명을 위해서 달려야 한다는 점이다.
이책의 많은 고수들의 이름은 내가 들어본 사람은 극히 적은 사람들이 많다. 이 책 이외에 다른 비슷한 책들을 보면 사람들의 이름이 너무 생소해서 그 사람이 왜? 무엇인데? 라는 의문점이 들고 네이버의 지식검색에 빠져들게 만든다.
그래서 이책은 그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사려깊은 번역가 분이 다음과 같이 그 사람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해 주었다.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사람이 우리 정치인들의 이름을 듣는다면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도 많고 책의 몰입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많을 것이다. 이 때문에 난 이부분에 대해서 사려깊다고 생각을 한다.
아래 부분은 한 부분을 가져 온것이다.  






그래도 이사람이 무슨 사람잊지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부록을 참고 하길 바란다.

밥 버포드는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리고 어떻게 그런 많은 사람을 아는지도 궁금하다.
하프타임의 고수들은 밥 버포드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 하프타임은 어땠는지를 끈덕지게 물어 본다.
하프타임 하프타임 하니 무슨 말인지 잘 모를거 같다. 책을 읽으면서도 이게 그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나는 하프타임을 다음과 같이 정의 하고 싶다. 은퇴전 자신이 은퇴이후를 어떻게 살아갈것인가를 생각하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아마도 원래의 의미는 아닐수도 있겠지만 난 이렇게 정의 하고 싶다. ㅎㅎ
내 나이 30대… 벌써 은퇴? 어찌보면 좀 황당하고 민망한 단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젊은 사람이 벌써 은퇴라는 생각을 하고 쯧쯧… 그러나 은퇴는 내가 중간에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 산다면 반드시 오는것이고 나이를 먹는 것은 당연한것이다.
종종 우리는 뒤를 돌아다 본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그때 그것을 했었으면, 그때 이런 도구가 있었으면, 그때 이 책을 읽었으면 좋았을것을 너무 늦게 읽었어..라고 생각을 가진적이 있을것이다. 나의 직장상사와 술음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30대 40대 금방간다고 말을 한다. 그럼 그렇게 금방 갈것을 알고 있는 우리에게 은퇴는 어쩌면 준비를 해야할 단계가 아닌가 싶다. 더 빨리 준비를 한다면 더 더욱 좋은 일이 아닌가? 그래서 요즘 노년을 준비하는 은퇴자금이 불티나불 팔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돈은 모았지만 정작 그 돈으로 은퇴후 무엇을 할찌에 대해서는 준비를 해야 할찌 모르는 상황이다. 이책은 그런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노년에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일 그리고 사회에서 무슨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어쩌면 우리가 따라갈수 없는 이야기들도 많이 있지만 꼭 이사람들 처럼 할필요는 없다. 이것은 그들이 준비를 어떻게 하고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을 알면 될것이다.
이제 당신의 은퇴를 위해서 곰곰히 생각하면서 이책을 보길 바란다. 당신은 이책을 덮으면서 은퇴와 관련된 사명서를 쓴다면 더 더욱 좋은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자신의 사명을 가지고 나머지 인생을 살아갈수 있다는것만으로도 당신은 이책을 본 보람이 있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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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이유있는 레시피 + 전통간식 - 근본을 알고 먹이는 음식
장소영 지음 / 소풍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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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 서평을 쓴다고 생각하니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도 많이 들었다.

음식을 만들어 봐야 하는데 막상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요즘 남자가 아니여서 그런지 이거 참 난감함이란 무시 못할거 같더군요..

일단 첫장을 펴보니 이거 해볼만 하겠내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첫페이지의 보면 계량 방법이라는것이 나옵니다. 약간의 안도감이 나오더군요 ㅎㅎ 자신감도 약간 생기고 ㅎㅎ

밥숟가락(1)=2/3큰술=약10ml 라고 적혀 있내요 ㅎㅎ 이런 요리책은 처음인가 같습니다. 예전 어머님이 보시던 요리책을 보면 이상한 수저가 여러개 달린것이 있고 먼지도 모르는 것이 많다 보니 대충 넣고 대충 만들다 보니 역시나 책과 많은 모양이나 맛은 그져 먹을만 하면 다행이다 싶었지요.. 

요리.. 중국집의 요리? ㅎㅎ 전 요리라는것은 모르고 내가 만든것을 누군가 먹어줄 수 있고 맛이 약간이라도 있으면 될거라는 생각에 아무 생각 없이 냉장고를 열고 냉장고에서 눈에 띠는것을 먼져 들어 보았습니다.



 

처음은 계란 흠… 후라이 이후에는 아무것도 만들어 먹은적이 없다는거.. 계란을 이용해서 먹는것도 좋지만 책 제목처럼 무엇이 아이에게 좋은지도 나오더군요 ...

참 계란이라고 말했는데 책에는 달걀이라고 나오내요.



 

“ 달걀은 완전 식품으로 단백질, 지방, 무기질, 탄수화물 등의 영양소가 모두 풍부하다………… 달걀에 풍부한 콜린은 기억력에 관계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체내에서 레시틴을 생성하고 뇌 활동 전반에 관여해 기억력, 집중력, 학습 능력을 높인다” 라고 합니다.

제철이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사철.. 언제나 먹을수 있다는거 ㅎㅎ 이 말은 언제든지 만들어도 된다는 말. 달걀 성공하면 달걀이 음식 만드는데 주 메뉴가 되지나 않을까 걱정이군요 ...

달걀 부분에는 달걀시금치말이, 달걀구이,달걀미역전, 달걀찜 4가지가 나오더군요.. 그래도 만만한것이 달걀시금치말이 레시피는 간결하게 4단계로 나타납니다. 요리한 부분을 보여 드리고 싶지만 워낙 처음이라 사진찍을 여유가 없더군요. 시금치도 없어서 일단 시금치가 없는 달걀 말이로 대체 했습니다. ㅎㅎ 처음 만든것 치고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너무 쉬운것을 고른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예전의 달걀 하면 라면에 넣어서 먹는것 정도로 생각한 것이 조금 아쉬움이 남더군요.

우리 아이가 그나마 달걀을 좋아 하지만 아이는 정직하기에 몇개 먹더니 말더군요.. 나이가 어려서 더 주기에는 좀 그렇고 아내가 보고 있기에 .. 아이가 책에 나오는 연령보다 조금 어려서 .. 그래도 아빠의 요리가 조금 나아지면 더 먹어주겠지요

이책의 주 연령은 3세에서 5세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5세 이상도 괜찮을거 같은데 아내에게 만들어 줘도 될 재료들도 많더군요.. 아내가 다음요리는 좀 더 낳은것으로 해보라면서 책을 보며서 음식점 메뉴고르듯이 고르더니 주말에 바지락 칼국수를... ㅎㅎ 좀 더 다른요리로 실력이 늘어난 다음에 해주기로 했습니다. 



 
남자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야 아빠가 주말에는 짜파게피요리사 이상이 되도록 해볼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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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그 뿌리와 동양학적 사유
강상규 지음 / 어문학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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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그 뿌리와 동양학적 사유
우리가 아는 천자문은 대충 이런것일수 있습니다. 하늘 천 따지 가마 솥에 누룽지 아마도 코메디에서 많이들 이용하는것이겠지요.. 농 삼아서 많이들 했을 겁니다. 정작 천자문속에 들어 있는 글에 대해서 알려고 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문 세대가 아니기에 아마도 더 그러 하지 않을까 싶내요.. 요즘은 한자에 영어에 많은 사람들이 한자 쓰는것을 회귀하는 경향이 있지요.. 아마도 그것은 중국의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은 한자를 가르치는 책이 아닙니다. 한자를 가르치는것이 아니라 한문을 가르치는것이지요. 저자는 이점을 책 처음에 강조를 하였습니다. 책 초반에 이런 결심하고 쓴 책이기에 한자가 아니 한문을 알려 주는것이지요.. 지금에 서당이 있다면 참 재미 있는 훈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옛 고서를 보면 훈장이 회초리를 들고 있고 아이가 매를 맞아서 우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공부라는것은 쉽지만은 않았나 봅니다.

말이 중간에 샌거 같은데 재미 있는 훈장이라고 한 것은 한자속에 있는 한문을 끄집어 내어 놓은 것입니다.

책의 차례를 보면 우리가 흔히들 보는 1. 2. 3...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것이 아니라 군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천자문도 이와 같겠지요 우리가 처음 천자문을 접하면 이와같이 나누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하늘천 따지 검을현 누르황 집우 집주 넓을홍 거칠황] 이라는 것을 저자는 이 한문을 다음과 같은 소 제목으로 풀어 나갑니다. ['천'자는 푸르지 않은데...]라고 말입니다.

  그렇다고 본래의 천자문을 완전히 벗어 나는것은 아닙니다. 한문이 나오고 우리가 흔히들 지하철에서 1천원에 팔거나 다이소에서 팔고 있는 천자문의 해설도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적어 보겠습니다.

  [하늘은 갈피(이치)가 있고 아득하며 땅은 누르며, 우주는 넓고도 거칠다.]
이 글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니 쉽게 해석이 되겠지요..

그럼 책을 조금 넘겨서

{ 응용 스승사 불화 임금제   /    새조 벼슬관 사람인 임금황}의 해석은..

 [ 복희씨는 용으로 벼슬을 얻고 신농씨는 불로 얻었으며, 소호씨는 새 이름으로 얻고 황제는 사람의 문화를 만들었다.]

라는것으로 해석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중국의 설화를 알지 못한다면 알기가 쉽지 않은것이겠지요..  이런것을 재미난 훈장이 이야기를 풀어 놓은다면 한문이 쉽게 접근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재미난 이야기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한자의 의미 하나 하나를 해석해 놓았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하늘천 따지"는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하늘과 넓고 큰 땅 덩어리'라는 뜻이며, "설문"에 '天'은 '꼭대기'라고 하며, 아울러 '지극히 높아 위가 없다'라고 합니다. – 생략->


아쉬운 점은 아직 어린 학생들이(초등학생 저학년)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먼져 보신후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준다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책을 한번 읽어 보고 이제는 하루에 한장 두장을 보면서 한문을 적어 보고 있습니다.
천자문이 손에 익고 머리에 남아 돌아 다닌다면 책거리를 친구들과 함께 진하게 하고 싶내요 ㅎㅎ
나의 Tistory 입니다. ㅎㅎ






http://gangsanilee.tistory.com/entry/천자문-그-뿌리와-동양학적-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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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로 재치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유재화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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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로 재치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참 단순하지만 가지기 쉽지 않은 덕목이 아닐까 싶다. 이책은 많은 다양한 예시를 가지고 있다.

[남녀 사이] 예전 화상에서 온...금성에서 온... 이라는 책을 본적이 있다. 참 같은 인간이며 같은 언어를 쓰고 있지만 정말 쉽지 않은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책은 이 부분을 유머를 가미 하여서 이야기를 풀어 갔다. 처음 연애를 하는 사람이면 한번정도 읽어 보면 나의 여자가 또는 나의 남자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는 사이] 아는 사람이면 나를 더 이해하고 내가 그 사람을 더 많이 알기에 농담의 강도가 다른 사람보다도 강할것이다라는 주제에서 시작을 한다. 보험도 아는 사람에게 팔기가 쉽지 않듯이 유머도 상대가 유머라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유머가 되지 않을것이다. 이책은 아는 사람에게 주의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개 하고 있다. 책을 보면서 나의 저질 유머를 잘 받아주고, 힘든 유머를 이해를 해주었던 친구에게 감사 편지라도 한통써야 겠다.

[업무상 처음 보는 사이] 이 부분을 보기 위해서 아마도 나는 책을  펼쳐 보지 않았나 싶다. 영업아닌 영업을 하면서 아 이런 실수를 할 수 있겠구나... 사람을 대하는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약간의 흰트를 얻을 수 있는 책 바로 이 책이다.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솔직히 나는 상사라고 말하기에 아직 부하 직원이 많지 않기에 공감대가 가는 부분은 적었고, 나중에 많은 부하 직원을 얻는다면 하나의 덕목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참 어려운 부탁을 하는 상사에게 거절이라는것이 쉽지만은 않다. 상사를 비행기를 태워라는 부분에서 이거 유머를 잘 못 사용하면 아부의 지존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것 하나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재치있는 유머를 이책 한권으로 하루아침에 이루어 질것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산다면 많은 실망을 가져 올것이다. 자신이 위의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보고 싶은 부분을 2번정도 읽어 보면 그와 같은 실수는 줄어 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져 본다.
책은 2페이지에서 3페이지 정도의 짧은 예시를 가지고 있으며, 잘 못된 유머와 잘 된 유머로 비교 되어 진다. 잘 된 유머라고 하지만 그것은 본인이 어떻게 대응하냐가 중요 할 것이고 잘 못된 유머는 정확하게 보고 있는거 같다. 누구나 한번 그런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당신의 유머가 이 책을 통해 월등히 상승은 하지 않을찌 몰라도 잘 못된 유머로 남을 힘들게 하거나 상처 주는 일은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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