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인을 위한 미래 인문학 - 새로운 세대를 위한 지적 탐험
윤석만 지음 / 을유문화사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인간적인 삶, 그리고 그에 대한 생각이나 해석들은 현대의 과학이나 기술로는 풀 수 없는 문제이다.그만큼 인문학은 수천년전 과거에도 중요했고,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중요도가 높은 학문이다.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이기도 하다.

미래인문학과 기존의 인문학의 가장 큰 차이점은 미래에 대한 상상력이다. 우리 인류는 과학, 문화, 기술적으로 진보했지만 그 방향을 잃어버린지 오래다. 그런 연유로 우리에겐 인류의 미래에 대한 대비책으로 인문학적 상상력이 필요한 것이다.

근 몇년간 불어왔던 인문학의 열풍이 한 풀 꺾인 이 시점에서 인문학 개념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고 우리가 경험하게 될 미래를 살펴봄과 동시에 그에 대한 대비책을 고민해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카테고리의 읽을거리 인문학적 소양 및 지식까지 달콤하게 충족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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