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삶 태학산문선 201
장조 외 지음, 정민 옮김 / 태학사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간명한 글이다. 짧은 시간에 짬을 내어 읽어도 좋겠다.

다만 개인의 호오에 따라 그 좋고 나쁨이 갈릴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태학산문선 시리즈 중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너무 짤막한 글들이라 머리 속에서 정리되는 개별적인 공간이 많이 필요했던 모양이다.

장조의 넋두리와 이야기는 마음에 여유가 있을 때는 함께 호응할 수 있으나, 마음이 울적할 때는 가라앉을 수도 있을 듯 하다. 여유가 있고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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