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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닌토 1집 - Janinto [재발매]
자닌토 (Janinto) 노래 / 헉스뮤직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즘 나의 음악 원천은 FM  .그것도 클래식 주파수,

가요를 위주로(간혹 외국곡도 틀어주곤 하지만) 음악을 선곡 하는 대부분의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너무 시끄럽다 라고 여겨온지는 꽤 되었다. 나이도 얼마 안먹었는데, 다만 집중력이 떨어졌다고나 할까.그래서 그저 음악이 필요할땐 클래식이 나오는,광고가 없는 그 주파수로 자연히 손이간다.

Janinto 도 그래서 알게 되었다. 볼룸을 아주 낮게 해놓앗는데도 맘에 드는 보이스와 쨔잔쨔잔이 내게 바로 옆에서 소곤거리는것처럼 가까웟다.어짜피 노래가 다 끝나고 디제이가 곡이름을 말해도 제대로 메모하기란 힘들테니,방송일짜만 꼭 기억해두기로하고 후에 라디오 홈페이지로 가서 선곡표를 확인했다

라케이훗.. 마음에 든다.발음이 그리해서 우리말처럼 들리기도 하며,멜로디도 한국의 그것과 비슷해서 혹 우리나라것이 아닐까도 했는데. 뉴에이지로 자못 유명한 레이블이라고도 하니.. 앞으로 몇번 더 챙겨들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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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
박민규 지음 / 창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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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 머할거냐? 모아이가 물엇다. 이렇게...살겠지 뭐.내가 대답했다. 그 순간 왠지 세그라탱의 말이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 한 소년의 방학이 달라지기도 이만큼 힘든 것이다. 하물며 세계란.-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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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우울
안드레이 쿠르코프 지음, 이나미.이영준 옮김 / 솔출판사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확실해.펭귄의 시대가 온거지.여름엔 얼룩말이 그리 돌아다니더니.

선물로 받았다.꺄올-난 그녀와 피카소전을 본 뒤, 배가 절정으로 고팠을때즈음 엄청 매운 낙지볶음과 소주를 먹었다낮술..정말이지 좋드라.그리고 몽롱한채로 걸어 맥도널드바깥 의자에 앉아 몇 페이지쯤 읽었다.펭귄이 주인공이 아닌듯하지만.펭귄은 위로해준다.주인공을..세상에서 내가 제일 못하는게 누군가를 위로해주는일이다.왜냐면..너무 머쓱하니까.그런일.하지만 제목에선 펭귄이 우울하다니..그럼 얘는 누가 달래주나.탕에 목욕물을 받아주면 굉장히 좋아하던데.그걸로 될까?

그런데.정말 이 가을 대세는 펭귄일까? 펭귄 후드티가 나를 유혹하고오늘 발견한 새책의 제목 중 하나도 /"당신의 아프리카에 펭귄이 방문햇습니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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