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냄새 가득한 도서관_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마법의 도서관- 소설로 읽는 책의 역사
요슈타인 가아더.클라우스 하게루프 지음, 이용숙 옮김 / 현암사 / 2004년 3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7년 01월 18일에 저장

도서관
사라 스튜어트 지음, 데이비드 스몰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4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6년 10월 06일에 저장
구판절판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
최정태 글.사진 / 한길사 / 2006년 8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2006년 09월 28일에 저장
구판절판
도서관, 세상을 바꾸는 힘- 도서관과 사서의 위기 극복을 위한 철학적 고민
로널드 B. 맥케이브 지음, 오지은 옮김 / 이채 / 2006년 9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6년 09월 28일에 저장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봄 노래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한영애 - Behind Time [재발매]- 1925-1955, A Memory Left At An Alley
한영애 노래 / 윈드밀미디어 / 2003년 7월
13,500원 → 11,000원(19%할인) / 마일리지 110원(1% 적립)
2006년 04월 08일에 저장
품절
허밍 어반 스테레오 (Humming Urban Stereo) 2집 - Purple Drop
허밍 어번 스테레오 (Humming Urban Stereo) 노래 / 파스텔뮤직 / 2006년 3월
14,500원 → 11,900원(18%할인) / 마일리지 120원(1%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6년 04월 08일에 저장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도서관의 책
실비 드보르드.콜레트 포 엮음, 은채호 옮김 / 산하 / 2006년 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6년 01월 25일에 저장
구판절판
소설
제임스 미치너 지음, 윤희기 옮김 / 열린책들 / 2003년 7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6년 01월 25일에 저장
품절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포도주 예찬 - 세상의 온갖 것들에 대한 예찬 2
샤를 보들레르.장 뤽 에니그 지음, 임희근 옮김 / 21세기북스 / 2005년 3월
품절


때로 궁전의 계단 위에서, 도랑에 돋아난 푸른 풀 위에서,
그대 침실의 침울한 고독 속에서
그대가 잠에서 깨어나 취기가 줄었거나 사라졌다면
바람에게, 물결에게,별에게, 새에게, 괘종시계에게
달아는 모든 것에게,신음하는 모든 것에게,
굴러가는 모든 것에게, 노래하는 모든 것에게,
이야기하는 모든 것에게 물어보라,지금이 몇 시냐고.
그러면 바람이,물결이,별이,새가,괘종시계가 이렇게 대답하리니.

"지금은 취할 시간!'


_샤를 보들레르의 <파리의 우울>중에서-77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도주 예찬 - 세상의 온갖 것들에 대한 예찬 2
샤를 보들레르.장 뤽 에니그 지음, 임희근 옮김 / 21세기북스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어떤 때는 세상에 멋진 책은 왜 이렇게 많은지,마치 나를 위해 태어난 책같아! 라면서 한눈에 반해버리는 책을 만나곤 하는데 이 책이 또! 그러했다.

보들레르가 남긴 산문 <포도주와 하시시에 대하여> 중에서 포도주에 관한 글만을 골라 편집하여 만든책이다. 보들레르와 와인이라니 이 둘만으로도 책은 꽉차 있지만 아무래도 기획물이다 보니 아쉬움이 있기도하다. (책 분량에서의 아쉬움 말이다! 저 산문집을 구해서 읽고 싶은 생각뿐이다.)

모든 유행을 거부했던 보들레르가 시대와의 타협점으로 찾은 것이 바로 당디즘. 즉 댄디! 인데 그러한 그의 댄디한 생각,댄디한 몸짓,댄디한 취향이 이 포도주라는 아이템 하나에 대한 예찬 속에 모두 녹아있다. 이 책은 포도주를 사랑하는 사람이 보는 것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나처럼 보들레르를 시작(?) 하려는 사람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이 책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정말 맛깔스러운 문장과 스타일있는 위트가 문장하나에서 배여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보들레르의 문장처럼 입에 착 달라붙는 깊은 와인을 홀짝거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진다.그건 당연하다! 난 이책을 다 읽자마다 단골 오뎅바로 향하고 말았지만.아무렴 어떻겠어! "지금은 취할시간!"이라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