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카페, 시작했습니다 - 일본 최고의 빈티지카페 성공기!
Mana, Takemura 지음, 김희정 옮김 / 아우름(Aurum)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은 예전에 비해 카페에 관한 인기나 관심이 높아졌지만,
나는 어렸을때부터 무수히 많이 지나친 꿈들중에 단한번도 바뀌거나 없어지지 않은 꿈이 한가지 있었다
단지 어렸을땐 커피맛도 몰랐고 책만 좋아했으니까 단순히 책방 하나 차리고싶다라는 꿈을 가졌고,
책대여점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항상 어느 책대여점이나 판에 박히고 지루한책들만 있는 책방이 아니라
갖가지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놓고, 재밌는 신간은 제때제때 구비해놓고, 책들도 다양하고..
굳이 큰 책방이 아니라 동네에 있는 작은책방이지만 내가 자유롭게 가꾸고 꾸려가는 소소한 분위기의??;;;)
하지만 저런 느낌의 책대여점을 차리려면 먹고살만하면서 취미식으로 차릴수있을만큼 돈이 뒷받침되줘야 한다는
현실이 지금은 뼈저리게 느껴지지만서도 ㅠㅠ 어렸을땐 마냥 그런 책방을 꿈꿨었다 ㅋ
왜 우리동네 책방은 재미없는책들만 있을까? 라는 불만과 함께.
지금은 성인이 되고 커피도 좋아하게되면서 꼭 책을 빌려가게만 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카페에 와서 편안히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고 쉬어갈수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싶다..라는 생각으로 커지더라.
아무튼!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나를 이끌었고, 개인적으로 일본풍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로썬 안읽을수가 없었달까?ㅋ

 

책소개를 보자면,
첨단 유행의 발신지 도쿄에서 최고로 성공한 '작은 카페'들을 모아 소개한다. 처음 카페를 시작할 때 드는 생각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책으로, 성공한 카페들의 공간 만들기(내외장 인테리어)와 실내도면, 인기메뉴 분석, 오너들의 구체적인 인터뷰를 보여준다. 또한 어떤 사업계획서를 그렸고 어떻게 진행해서 카페를 탄생시킬 수 있었는지 전 과정을 빠짐없이 볼 수 있도록 '오너의 비밀이야기' 편을 수록했다. 기발한 감각과 특별한 메뉴로 고객을 사로잡은 도쿄 카페들을 통해, 카페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꼼꼼한 창업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책이다.

 

내가 이책에서 마음에 들었던점 중 하나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분위기의 카페 사진만 주루룩 나열해놓고 간략소개만 되있는 다른 카페관련 책들과 달리
카페창업 시작에서부터 각각 카페주인분들의 자기자신만의 카페방식, 과정 등등 꽤 여러가지
정보를 준다는점에서 일단 플러스!! 다 거기서 거기인 비슷한 카페만 모아놓은게 아니라
카페마다 특징이나 개성도 다르고, 카페를 차리기까지 얼마가 들었는지, 메뉴는 무엇인지,
인테리어에 관한 생각과 자신만의 컨셉까지 꽤 상세하게 들어있고,
커피나 차와 홈페이지 운영, 간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다뤄주고있어서 막연히 카페창업에 꿈만 가지고있던
사람들에게는 현실적인면도 알려주고 창업을 준비중인 사람에겐 어느정도에 참고사항이 되줄수있는 책인거같다
사진만 그럴싸한게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줄수있는 책이랄까?
그렇다고 이책 하나로 전문적으로 카페창업에 관한 지식이나 설명을 다 얻긴 무리겠지만,
다른 카페의 대한 호기심도 어느정도 충족되고, 카페창업에 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어느정도 길잡이가 되줄수있을거같다. 개인적으로 나자신한테도 꽤 참고사항이 되주었고 ㅎ
이책은 일본카페에 대해서 소개해주고있지만, 2탄으로 한국카페와 오너들의 스타일로 나와도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어느정도 더 가까이 공감되고 현실적인 도움을 좀더 받을수도 있을거같다는 생각?

 

음.. 그럼 역시나 열심히 돈부터 벌어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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