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잘 들어야 하나요? 왜 이렇게 해야 하나요? 3
마이크 고든 그림, 클레어 레웰린 글, 정유진 옮김 / 함께읽는책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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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자주 말을 해줘도 못 듣는 아이를 위해 입소문으로 들었던 이책을 구입했다. 아이가 초딩3이라 사실 이책은 우리 아이에게는 너무 낮은 수준(?)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사실은 무척이나 필요한 책이었다.   죠의 일상을 통해 왜 잘 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남이 내말에 귀를 기울여 주지 않을 때 죠는 어떤 마음이 되는지 등 여러가지 구체적인 상황설명과 느끼는 점을 말해 놓았다.  우리 아이도 이책을 읽고는 자신도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왜 중요한 것인지를 깨달은 것 같다.  여러차례 혼도 내고 타일러도 보았지만 그런 몇번의 행위보다도 이 한권의 책이 아이에게도 더 도움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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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열두 달 명절이야기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8
우리누리 글, 권사우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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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보름에 아이를 데리고 재래시장에 나가 호두와 땅콩을 사가지고 왔다.  아이에게 땅콩을 한번에 깨라고 하며 이런 걸 부럼깨기라고 말해 주었다.  그리고 내더위파는 이야기도 함께 해주었는데 그때 아이가 다른 명절과 명절에 하는 일들에 관해 궁금해 하기에 우리민속도감과 함께 이책을 구입했다. 먼저 이책을 읽고 세시풍속에 관해 알게 한 후 민속도감의 사진을 보며 다시 설명해 주니 우리의 세시풍속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후로는 명절에 대해 기대를 가지고 기다린다. 정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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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 기초한문교재 2
성백효 엮음 / 전통문화연구회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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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한석봉한자로 매일 한자씩 한자공부를 시키다 보니 영어로 치면 단어공부만 시키는 듯 하여 문장을 통한 한자공부를 위해 어린이 학습서의 하나인 사자소학을 선택했다.  이책을 택한 이유는 별도의 지도서가 있어 엄마가 아이를 학습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었는데 엄마가 먼저 공부해서 하루에 8자씩 반복을 시키면 좋을 듯 하다.  한자도 남의 글이라고 할때 글의 구조도 모르는 상태에서 단어만 몇개 나열하듯 아는 것은(현실적으로 그정도로 읽어 내기만 해도 거의 국어화된 단어가 많아 도움은 되지만)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수 없을 듯 해서 이책으로 사자소학을 습득(?)하고 꾸준히 단계를 밟아 나아가서 한시의 묘미에 까지 이를 수 있도록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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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블록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수학 1단계
에듀왕 편집부 엮음 / 에듀왕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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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가베나 오르다같은 고가의 학습교구를 사용해 본적이 없어 혹시 도형감각이 뒤떨어지지 않나 고민하던 차에 에듀왕에서 나온 탐구블럭을 보게 되었다.  우선 저렴한 가격에 도형인지를 위한 모든 자료가 종합되어 있는 듯 했고 1~6단계로 이어지는 구성에 마음이 끌러 탐구블럭 교구와 1단계 책을 주문했다.  휴일날에 맞춰 배송된 탐구블럭을 가지고 아이와 일요일 1단계 10개 정도를 해 보았다.  부담도 없고 거의 놀이 수준이라 학습이라는 느낌이 없어서 인지 아이도 즐거워 하였다.  얼마전 해 본 칠교놀이도 도움이 되었는데 처음이라 5가지 도형으로 모양만들기가 먼저 나왔다.  주말을 이용해서 가족끼리 같이 해보기에도 좋은 교재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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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 수학 그림동화 2
노자키 아키히로 글, 안노 미츠마사 그림, 박정선 옮김, 김성기 감수 / 비룡소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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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 논리의 개념인 "...라면, ...이다"라는 명제를 담고 있다.

빨간 모자와 흰모자를 정하여 조건을 주고 상대의 대답을 근거로 질문의 답을 찾는 내용인데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구성과 대화 형식의 글에 우리 아이는 무척 흥미있어 하였다.  잠들기 전에 읽어주는 동화책으로 선택해서 읽어주다 너무 늦어져서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학교 파하자 마자 이 책을 끼고 앉아서 자기가 질문하고 자기가 대답하며 하루를 재미있게 놀았다.  먼저 본 즐거운 이사놀이도 재미있어 했지만 사실은 퍼즐같기도 한 이 책이 더욱 좋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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