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 ㅣ 홍신 엘리트 북스 9
서머셋 몸 지음 / 홍신문화사 / 1992년 4월
평점 :
절판


난 세상사람들이 스트릭랜드가 그린 그림을 보고 그는 천재다! 라고 말하지만 그를 구해주었던 디르트 스트부르라는 화가에 더 존경심이 다가선다. 스트릭랜드에게 병간호를 해주었음에도 스트릭랜드는 그가 사랑하는 아내와 아틀리에를 가져갔어도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으니...

한편으론 우습기 짝이 없었지만 아내를 위해서 자신을 버렸다. 자신의 분수를 알며 오랜 끝에 성숙된 아름 다운 빛깔을 내는 청자처럼 된사람이라고나 할까(?) 그는 신처럼 위대했다.

스트릭랜드가 그림을 그리고 싶기 때문에 헌신짝처럼 모든 것을 왜 버렸는지? 책을 다 읽고 나서 비로서야 깨달았다. 오직 아름다운 미를 창조하기 위해서...... 미의 추구를 위해서 인간의 도리 조차 다 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지.... 나로서 잘 이해할 수 없었으나 .... 인생을 예술에 비유한다면 아주 보잘 것 없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이런 말이 생각난다."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라고.......예술에 대해 이런 생각 을 가진 분이라면... 이 책을 읽고 저 와 함께 "동감"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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