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을 걸어요 노래가 좋아 그림책♬
유종슬 지음, 국지승 그림 / 스푼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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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숲속의 걸어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노래 가사인 그림책인지 몰랐어요~

우리가 흔하게 잘 아는 동요를 그림책으로 만든거 더라구요~

숲~속을~ 걸어요~ 산새들이 속삭이는 길 ~

숲~속을~ 걸어요~ 꽃향기가 그윽한 길~

우리가 모두 잘 아는 동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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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그림이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요

따뜻해지고 마음이 봄같아 지는 책이라고 해야할까요?

꼭 소장해서 힘들때마다 보고싶은 책이에요 ㅋㅋㅋ

이 늦은 새벽밤에 감성이 흔들릴때 이 책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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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도 적고 우리가 흔히 아는 동요에 그림만 입혀놓은건데

책이 꽉 찬 느낌이에요

그림도 그림이지만 그냥 분위기가 꽉 찬 느낌의 책이에요

아이 그림책인데 엄마인 제가 힐링 되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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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겨울 이 모두 담아져 있는 따뜻한 그림들이라

요즘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날을 즐기고 있는 계절인데 책에서도 가을이 잘 표현되서 더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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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오늘 겨울에 달님을 바라보며 바깥에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이번 겨울에 저도 꼭 해보고 싶게 만드는 그림이네요^^

그림을 보면 참 따뜻해 지는 그림책 덕에 딸아이와도 즐거운 대화가 오고가는

저녁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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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책 마지막 장에는 그림에서 나오는 동물들과 식물들의 이름이 자세히 적혀 있어요~

그냥 단순하게 비둘기, 참새, 학 이라고 아이에게 설명해 주며 읽고 넘어갔는데

아주 자세한 명칭이 나오니 저도 다시한번 앞으로 돌아와 아이에게 설명 해주기도 했어요^^

덕분에 너무 좋은 그림책 읽을수 있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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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 1 - 즐거운 하루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 1
양민영 지음 / 스쿨존에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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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언제쯤 사라지나요?ㅠ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지치고 힘들기는 하지만

또 한편으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는 제 자신을 보니

부모로써 한층 성장하는거 같기도 해 뿌듯하네요 ㅎㅎ

컬처블룸 덕분에 좋은 책들, 좋은 전시들 아이와 함께 할수 있어서 참 좋아요~

이번에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는 좋은 도서를 제공받게 되어 참으로 좋았어요!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 (1권, 즐거운 하루) 은

정말 다양한 색칠 그림들과 다양한 글들이 삽입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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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쉽게 그리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에 대해도 잘 알려주고,

이 책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방법도 알려주네요

이 책의 특징은

색칠하는 그림들 옆에 이야기가 항상 같이 적혀 있어요.

이야기를 함께 읽어주면서 색칠하도록 지도하라는데

굉장히 좋은 팁인거 같더라구요~

그냥 색칠해봐! 하는 것 보다는

이 그림에 관련된 내용이 삽입되어 그 이야기를 읽어주니

아이가 더 흥미를 느끼는거 같았어요

일상속에 어떠한 재미있는 모양들이 숨어있는지 또 그것을 어떻게 발견하는지

등을 대화하다보면

더욱 재밌게 이 도서를 즐길수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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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는 대략 ~ 이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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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을 많이 해주는 형에 대한 이야기에요

그림은 사실 형이 칭찬해주는 내용과 무슨 연관성이 있지?

싶지만~ 어쨌든 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아이에게 색칠을 하도록 지도해 보니

아이가 블록 쌓고 있는 두 고양이들을 보면서

"한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에게 칭찬을 해주고 있나봐~ 블록을 잘쌓아서 칭찬하나봐?"

라는 질문과 대답을 혼자 스스로 상상해 보더라구요

아마 작가님이 원하던게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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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이 참 예뻐요~

제가 좋아하는 그림체이고, 또 아이가 색칠하기에 적당한 선의 조합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보는 저도 깔끔하게 색칠하는 아이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ㅎㅎ

너무 복잡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단순하지 않은 색칠놀이 라서

아이도 실증내거나 지루해 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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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꿉놀이에 빠진 딸 아이는 이 그림을 제일 좋아했어요~

본인의 카페에서 엄마아빠에게 커피를 자주 타주는 딸인데

이 그림을 색칠하면서 계속 쫑알쫑알 하더라구요~ㅋㅋ

덕분에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어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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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국보여행
최태규 지음 / 글로세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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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가 뭔지 모르는 한사람이었던 것에

부끄러움으로 ㅋㅋㅋ 독서를 시작했네요

하브루타는 유대인 교육법 이라고 해요

서로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며 그 과정에서 공부가 되는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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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아이를 키울때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아이를 키울지 생각해볼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부모만의 정확한 주관과 교육법이 있어야 할텐데

이런 공부법 교육법 관련된 도서를 자주 접하다보면

무언가 노하우가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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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하브루타 교육법을 시작하면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 하브루타 교육법을 적용시킬까 하다가

국보를 통해 하브루타 교육법을 적용시키기로 했대요

국보를 찾아 여행도 가고 그 국보로 공부도 하는 교육법이라니

일석이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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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으로는 지역마다 자리하고 있는 국보들을 목차로 삼아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으로 분류지었고

이 책을 통해 처음 안 사실은 제주도에는 국보가 없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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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의 경주 국보 여행이 가장 흥미로웠어요

아무래도 경주에는 대부분 문화유산, 국보 등이 널려있기 떄문에

자주 방문하기도 했고 나름 아는 국보들이라고 읽을때 흥미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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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국보여행은 국보를 가지고 어떤식으로 공부를 할지에

대해 자세히 서술되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이 방법으로 교육해보면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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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숭례문, 종묘 그리고 아산의 현충사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들 그리고 아이에게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싶은 곳들이에요

작가님의 하브루타 교육법으로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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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걱정 뚝! 건강 유아식 - 영양학자와 요리전문가가 함께 만들었어요
김보은.안소현 지음 / 소울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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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아이를 키우는데 첫째 아이가 아주 입이 짧아요..

잘먹지도 않고 입맛도 까다로워서

아주 매일매일이 힘들고 전쟁같은 하루들입니다 ㅋㅋ...

매번 잘 안먹을때마다 제 음식솜씨가 부족해서 안먹나

하는 자괴감에 빠지곤 하는데 ㅎㅎㅎ

그래서 이런 육아식 유아식 책은 참으로 반가울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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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전문가와 영양학 박사가 책을 지었더라구요

뭐 두말하면 잔소리 너무 신뢰가는 책이어서 더욱 탐났어요~

책 속에 두 딸아이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왜 이 편식걱정 없는 건강 유아식 책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해 에필로그 식으로 적혀있어요~

엄마들은 모두 같은 고민을 할텐데

공감대 형성되어 더더욱 즐겁게 책을 참고할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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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목차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침에 눈도 못뜨고 아이 밥차려주기 정신 없는건

모든 엄마들 다 공감하겠죠? ㅎㅎ

그래서 그런지 역시 간편한 아침식으로 레시피 정리되어 있어요

그리고 점심의 한그릇 밥상, 저녁의 진수성찬? 느낌으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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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간식으로~

간식 목차만 봐도 핫도그, 맛탕, 떡볶이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

엄청 많죠~

건강하게 건강식으로 아이 간식 만들어 줄수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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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나오기 전에 제철 음식들이 무엇인지,

영양학 적으로 아이들의 음식을 어떻게 알맞게 차려줘야 할지 등등 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이 서술 되어 있어요~

그리고 아이요리 할때 쓰는 양념들도 어떤걸 사용하는지 자세히 설명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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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살인 딸은 아직 김치를 먹지 않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씻은 김치를 주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떤식으로 김치를 만들어 줄까 싶었는데 여기 책 안에 레시피 보니

정말 맵지 않게 김치를 만들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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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레시피들은 너무소중하니까~ 사진을 많이 올리진 않을게요^^

만인의 반찬 가지나물과 계란찜의 레시피 정도만~

아이에게 좋은 음식 만들어 줄수 있게 좋은 책 만들어 주셔서

그리고 읽을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해용~~!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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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잃어버렸어! 같은 사진 찾아라! 첫 스티커북
아이키움북 편집부 지음, 나미 그림 / 아이키움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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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여자아이인데도 탈것에 관심이 많아서 책 받고 너무 반가웠어요^^

여자아이라고 탈것 안좋아할 이유는 없지만 대부분 남자아이들이 많이 좋아하길래~

딸아이는 전혀 관심이 없을줄 알고 노출도 안시켜주었었거든요!

그런데 밖에 지나다니다 보는 차종류며 버스, 비행기, 기차 등등 모두 좋아하더라구요~

아이가 책 받자마자 신나서 쩜프쩜프 했는데 ㅎㅎ 그모습을 카메라로 담지 못해 아쉬워요

책의 구성은 이렇게 종류별로 많은 스티커들이 여러장 있고,

그 뒤에는 스티커가 아닌 그림으로 되어있어

아이가 스티커를 직접 뜯어 붙이고 놀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더라구요

같은 스티커가 여러장이니 마구마구 뗬다 붙였다 해도 좋고

집안 다양한 곳에도 붙이며 놀더라구요~

탈것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비행기, 오토바이, 기차, 자동차 이정도 라고 생각했는데

공사장에서 타는 중장비 탈것들 까지 해서 트레일러도 있고 유람선도 있고 ㅋㅋㅋ

 
 

배는 배인데 유람선은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지 어렵더라구요 ㅋㅋㅋ

티비로 그냥 한강에 떠다니는 유람선 보여주고 다시 보여주니 좋아하더라구요~

탈것을 좋아하지만 밖에서 또 소리가 큰 오토바이는 무서워 하는지라

오토바이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였어요 ㅋㅋㅋ

 

덤프트럭도 있는거 보이세요? ㅋㅋㅋㅋ 아니 저도 겉모습만 알지 이름도 정확히 모르는 것들이

참 많더라구요 ㅋㅋㅋ 레미콘이 트럭믹서 인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 ㅎㅎ

아이책 보면서 저도 공부합니다~

예전에는 저보고 다 뜯어달라고 하더니 요즘은 직접 종이를 꾸겨가면서 스티커를 떼어내더라구요~

그모습이 장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하게 두고 전 옆에서 사진만 찍었네요^^

 

아직 세살이라 정확히 이것과 저것이 같은거 다른것으로 구분짓는건 못하는거 같지만

어쨌든 탈것에 대한 스티커에 관심이 아주 많고

말해주는 족족 따라해서 다양한 탈것들을 노출시켜주기 좋았어요~

 

그래도 모양 같은건 또 기가막히게 찾아 붙이네요~

그렇게 찾아붙인것만 유독 제가 잘 찍었나 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못하고 있어서

하루하루가 좀 힘들어요^^;

무엇을 하며 보내야할지도 항상 고민인데

책 한권으로 또 1시간은 조잘조잘 꾸역꾸역(?) 재밌게 보냈어요^^

덕분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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