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넘 가지고 있는 게 많아서 뭔가 작은 선물을
주려면 참 고심이 된다.
그러다가 발견한 거였다. 누르지 않아도 심이 저절로
나오는 연필처럼 생긴 샤프.
심이 길어서 오래쓰는 것도 좋고 색도 다양해서
애들에게 선물로 주었더니 신기해하고 좋아했다..
단지..고장이 잘 난다는 후문이 따랐다.
우리 애도 둘째딸은 괜찮은데 큰 녀석은 어디갔는지도 모른다..
에구..선물고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