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내 이름을 안 불러 줘 보리 어린이 9
한국글쓰기연구회 / 보리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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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더니 무슨 뜻이냐 누구 이름을 안 불러 주는 거냐고 묻더군요.

별 설명을 안해주고 네 또래 친구들의 일기 모은 거다라고 만 했습니다.

첫 글이 찌찌가 나온 글이라 그랬을까요. 내내 재미있다고 웃습니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맞춤법 틀린 것이 도리어 자연스럽더군요.

어떤 분이 리뷰에 그게 맘에 걸리셨다고 했던데 저는 도리어 손대지 않은

느낌이 들어 더 좋았습니다.

책을 좋아하기 시작하는 아이들, 아직은  좀 재밌는지 모르겠다거나 긴 글을

두려워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좋습니다.  쫌 큰애들은 시시하다고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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