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드로다운 - 기후변화를 되돌릴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계획
폴 호켄 엮음, 이현수 옮김 / 글항아리사이언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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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의 방법들을 모아 둔 이 책은 각 챕터는 짧아서 읽으려고 하면 쭉쭉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쭉쭉 읽으려고 했지만 하나씩 읽으면서 그렇게 잃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한 챕터씩 숙독하면서, 자료 찾아가면서 읽었네요. 정말 어떤 것도 허투루 넘길 수 없는 책이었다.


내용이 방대하다고 분야도 광범위하다보니 이 한 권이 나오기까지 정말 고생이 많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이 책이 영어로 출간되었을 때,   한글로 나오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글항아리에서 나와 반가웠다. 작가에게 책 발간과 관련해 메일을 보냈더니 5월에 나올 예정이라 했었는데 9월에 나와 많이 기다렸었죠. 책을 읽으면서 그럴 수밖에 없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이 많은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원고를 검토했을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저는 1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완독을 끝내고 이제는 필요할 때마다 읽을 수 있도록 가까이에 두고 있다. 기후변화를 공부하겠다는 지인에게는 책을 아예 사서 들려줬다. 물론 이 책이 미국에서 처음 나온 시기가 2018년이라, 여기에 있는 방법보다 더 다양한 기휘위기 해결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그래도 아직은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것 같다. 무엇보다 기후위기 해결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입안하는 분들은 책상 위체 꽂아두도 수시로 찾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의 뿌리를 확장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기후위기 공부를 위해 이 책을 선택하는 분이라면, 함께 읽을 동무를 만들어 서로 토론하면서 읽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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