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과학책 읽기

WHAT 왓? 화석과 지층 ㅣ WHAT왓? 초등과학편 15
황근기 지음, 조이랭 그림, 김정률 감수 / 왓스쿨(What School) / 2013년 5월

과학 이야기 WHAT 앗? <화석과 지층>은 환타지 동화 속 주인공 민수를 통해 화석이 오래전, 적어도 1만 년 전에 살던 생물의 몸이나 흔적이 지층이나 암석 등에 남은 것, 그리고 바다 속 물고기가 죽어 밑바닥에 가라앉아 그 위에 자갈, 모래, 흙 등의 퇴적물이 쌓이고 쌓이면서 지층이 만들어지고 물고기 몸체는 지층에서 단단히 굳어져 화석으로 변하게 되었다는 것. 또, 지층은 지각의 움직임에 따라 물속에 있다가 땅 위로, 땅 위에 있다가 물속으로 가라앉기도 한다는 것, 화석의 종류는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화석이 있는데 그 시대의 자연환경을 그리고, 어떤 생물이 살았는지를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화석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지층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화석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화석과 지층으로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에 대한 각각의 6컷의 만화와 민수의 이야기와 간단한 WHAT?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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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지식/ 살아 있는 화석

더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지식/ 화석과 지층으로 보는 대륙 이동

~으로 상식을 배우고

꼭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지식 화석과 지층 Q & A

~를 통해 지식을 얻게 된다.

WHAT 앗? 시리즈는 자연과학편 전12권, 파브르곤충기편 10권, 시튼동물기편 전10권,

초등과학편에 <화석과 지층>을 포함하는 15권이 있으며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과학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라고 알려주는 WHAT 앗? 시리즈<화석과 지층>을 통해 쉽게 지구의 자연과 과학을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스토리텔링과 같은 방법으로 과학을 접하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고 이러한 경험들은 배경지식이 되어 정확한 지식과 과학적 상상력을 통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도 있고, 지구를 사랑할 수 있다.

파랑새에서 펴내는 책들은 정말 파랑새를 만나는 기분이 든다. 구석구석 가려운 곳을 긁어주듯 알차고 친절하다. 교과서에서 만나는 딱딱한 과학 화석과 지층과는 정말 다르다. 4학년 교과와도 연계되니 미리 미리 읽으면 좋겠다. 그러면 학교 과학 수업이 정말 신나고 재미있을 것이다.

"내가 만들고 싶은 화석"이라는 상상하는 그림그리기와 지점토나 찰흙을 가지고 직접 화석을 만들어 보는 독후 활동으로   WHAT 앗?<화석과 지층>책을 백배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