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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의 미래 과학 프로젝트 3 - 스마트 글라스, 보이는 것 너머를 보다 ㅣ 장동선의 미래 과학 프로젝트 3
노지영 지음, 김지인 그림, 장동선.전진수 기획, 송석리 정보글 / 아울북 / 2026년 7월
평점 :
<아울북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AI'는 너무나 익숙한 단어이다.
인공 지능이 우리 생활에 적용된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루가 다르게 최첨단 기기들이 개발되고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과연 장미빛만일까?

주위에서 스마트 워치를 차고 다니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아직 나에게는 스마트 글라스는 아직 생소한 기기이다.
이번 3권의 소재가 '스마트 글라스'인데 읽으면서 스마트 글라스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스마트 글라스가 지금의 스마트 워치처럼 많은 이들이 사용하게 되면 우리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왜 200년 후 미래 도시 '네오'에서 타임 머신을 타고 인공 지능 로봇인 니콜라스와 로지, 인간 태오가 과거로 보내질 수 밖에 없었는가?
그건 바로 미래를 바꾸기 위함이었다.
주인공들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로 와서
과거 어딘가에 숨겨진 코드를 찾아야 하는 점, 비밀 열쇠가 있어야 코드를 풀 수 있다는 설정으로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암울해 보이는 미래가 조금씩 바뀌어가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과학은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학문 중에 하나이다.
인공 지능이 점점 진화되면서 인간의 삶은 무조건적인 장미빛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지금도 체감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앞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선택을 하며 나아가느냐의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
스마트 글라스는 스마트폰보다도 더 편리해 보인다.
기기를 이용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지만 개인 정보의 문제나 부정 행위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기기를 개발하고 만드는 사람, 사용하는 사람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는 오히려 인공 지능에게 지배당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주인공들이 실제 살고 있는 미래는 고도화된 최첨단인 사회인 동시에 혼돈의 세상이기도 하다.
'인간 의도 해석 정렬'에 대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었는데 나는 이 부분이 꽤나 흥미로웠다.
인공 지능이 인간의 의도를 잘못 해석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이 세상이 정말 혼란스러울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인공 지능과 스마트 기기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앞으로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냐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앞으로의 사회에 대해 이야기 나눌 거리가 많았다.
인공 지능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이것에 대해 잘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좋고 편하다고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 이면의 모습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
이런 태도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인공 기능과 인간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