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 포동포동 다람쥐의 맛있는 심부름
가토 유코 지음, 우민정 옮김 / 사파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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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여러분은 아이에게 심부름을 시켜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아직까지는 제가 불안해서인지 심부름을 시켜 본 적은 없는데요..

'한 번 시켜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종종 하는 것 같아요.

'과연 우리 아이가 심부름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만 4~6세는 주도성이 발달하는 시기라고 해요.

아이 어릴 때를 생각해보면 '내가 해볼래!'라는 이

말을 이 때 참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아기 다람쥐 루루는 아빠와 함께 집을 나섭니다.

엄마가 적어준 메모대로 장을 보는 심부름을 하러 갑니다.

아빠와 함께 가는 심부름이긴 하지만

그래도 주도적으로 자신이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신나있는 것 같아요.

아기 다람쥐는 과연 어느 곳을 가게 될까요?


아빠가 옆에 계시긴 하지만 루루는 아빠의 힘을 빌리지 않고

엄마가 적어준 메모대로 가게 주인에게 똑부러지게 할 말을 합니다.

아이가 말을 하면 왠지 하나라도 더 주고 싶고,

더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죠.

루루는 여러 가게를 가는데요.

각 가게의 특징을 살린 외관을 보는 재미,

그리고 가게 안의 다양한 풍경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그림이 어찌나 아기자기한지... 귀여운 다람쥐 루루만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이곳저곳을 열심히 돌아다니면 지칠만도 하죠.

그럴 때는 맛있는 걸 먹으면 절로 힘이 나지 않나요?

열심히 심부름을 한 다람쥐 다미에게 주는 아빠의 멋진 상이네요.

갖가지 다양한 음식에 눈이 휘둥그레지네요.

다음 책장을 넘기기 전에

과연 꼬마 다람쥐 루루가 무엇을 골랐는지 추측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주변에도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포동포동 숲이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며 다람쥐 말고도

포동포동 숲에 살고 있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도 함께 찾아보세요.

이 책을 보니 다음에는 아이에게

오랫동안 미루어 왔던 심부름을 시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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