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중에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있다.그분들에게 아이들이란 존재는 좀 성가시고 말썽만 부리고 귀찮은 존재랄까?이 책에 나오는 버럭 할머니도 마찬가지다.달평씨가 부리는 마법은 버럭 할머니마저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아이들과 함께 아이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아이들과 같이 놀다보면 아이들의 행동을,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아이들에 대한 시선이 변화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요즘 아이들이 보기 힘든 농촌의 풍경을 엿보는 재미도 있었다.어렸을 때 할머니 집 가면 냇가에서 수영도 하고 물고기 잡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런 모습을 아이에게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다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달평씨 시리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