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우야, 어디 있니?
셰인 헤가티 지음, 벤 맨틀 그림, 김선영 옮김 / 스푼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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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적이 있나요?

저는 좀 성격이 덜렁대서 그런지 이것저것 참 많이 잃어버렸어요.

아이들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대부분 아끼는 장난감이나 인형이 아닐까요?



덱스터가 '부우'를 잃어버렸어요.

하얗게 질린 덱스터의 표정을 보니 엄청 아끼는 소중한 존재인 것 같아요.

덱스터의 가장 친한 친구인 부우는 누구이고 어떻게 생겼는지 참 궁금해지더라구요.

일단은 부우는 집 안에 있을 확률이 높으니 열심히 찾아봐야겠지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집 안에는 없는 것 같아요.

집 안에서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을 때 그 기분은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저 같으면 그냥 포기했을 것도 같은데 덱스터는 포기하지를 않아요.

밖으로 나가서 적극적으로 찾아봅니다.

지나가는 경찰관, 소방관 등 많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덱스터의 적극적인 모습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소중한 것을 찾기 위한 덱스터의 노력.. 이건 본받아야 할 것 같아요.

잃어버린 것을 찾으려면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잘 해야겠지요?

부우의 생김새를 열심히 설명합니다.



그림을 보면 설명대로 덱스터는 부우를 찾은 것 같은데 왜 덱스터는 이 부우가 자신이 찾는 부우가 아니라고 할까요?

부우 인형을 찾은 것을 보면서 '이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구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사람들도 덱스터를 도와 부우 인형을 찾았는데 좀 지쳤나봅니다.

그냥 다 가버리네요.

그럼 대체 덱스터가 찾기를 원했던 진짜 부우는 무엇일까요?

궁금하지 않나요? 이 부분은 직접 책으로 확인해 보세요.

이 책에는 덱스터가 부각되어 나오지는 함께 나오는 여자 아이의 시선도 한 번 따라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냥 읽었는데 두번째 읽을 때 보니 여자 아이의 시선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사실 저보다는 아이가 발견한 부분이랍니다.

또 다 읽고 나서 아이와 역할 놀이도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소중한 장난감을 잃어버렸다고 가정하고 설명해보도록 하는 건 어떨까요?

유쾌한 그림책 '부우야, 어디 있니?' 였습니다.



<스푼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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