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적으로 편견을 가진 아이들은 미술 대회를 통해 고릴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됩니다.
이 부분을 통해 사람을 외적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아이들은 알았을 거예요.
어떤 사람의 외적인 모습을 보고 '이 사람은 이럴 거야' 하고 단정지었다가 예상 외의 모습을 보고 놀란 적이 있지 않나요?
저는 부끄럽게도 그런 적이 많네요.
아이가 가끔 길을 지나가도 어떤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은 우리랑 다르게 생겼어'라고 말할 때 저는 아이가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사람은 다 다르게 생겼을 뿐이야"라고 말하곤 해요.
고릴라에 대한 아이들의 편견은 사라지지만 고릴라는 또 다른 일에 휘말리게 됩니다.
교실에서 친구들과 생활하다보면 '질투', '부러움' 등의 감정이 자연스럽게 생길 때가 있고 그럴 때 그 감정을 넘어 그 친구를 향한 나쁜 행동을 할 때가 있지요.
그러다 오해도 생기고 때로는 나쁜 행동을 통해 친구가 곤란한 상황에 빠지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