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이처만 알았던 나에게 노먼 베쑨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베쑨의 진취적이고 지칠줄 모르는 열정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귀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의사이기 이전에 사람을 사랑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책이 두꺼운 편이지만,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제 2, 3의 노먼 베쑨이 나오길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