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그 카타르시스의 미학 한국문화총서 5
김열규 지음 / 사계절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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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흥미로운 제목을 달고 독자를 유혹하지만  

읽고 나면  

알고 있는 내용을  

기분 내키는 대로 

생각나는 만큼만 써내려간 것 같은  

그래서 읽고나면 허무한 컨텐츠의 책들 

-이라는 것이 예전 우리나라 인문서에 대한 고정관념이었는데 

그 고정관념을 무럭무럭 자라게 해주었던 자양분(--;;) 같은 책이었다.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욕과 그 뜻을 알고 싶다면 스르륵 책장을 넘겨볼만 하겠으나 

나열 이상의 정돈된 관점을 원한다면 눈만 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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