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느낄 때 그것을 온전히 느끼고 그것에 대해 항복함으로써 평화를 찾는다는 그런 내용인데, 중간중간 황당한 내용들이 있어 몰입이 쉽게 되지는 않았다.예를 들어,,, 취직하려는 욕망을 내려놓으면 24시간안에 취직자리가 들어온다던가,, 어떤 사람에 대한 분노를 내려놓으면 그 사람과 전혀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도, 내려놓는 순간 그 사람이 화해를 먼저 요청해 온다던가..하나 배운 게 있다면, 현재의 감정에 휩쓸려서 행동하지 말고 찬찬히 들여다보고 하라는 것이다.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