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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새내기 시절부터 알라딘과 함께 해서 그런지 20주년이라는 말이 새삼 새롭게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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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시작과 대학 새내기로서의 출발을 함께한 사람으로, 20주년이라는 무게와 그 동안의 추억들을 이렇게 기록으로 확인하게되니 묘한 기분이 듭니다. 우리 함께 멋지게 발전하며 멋지게 나이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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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었다. 귀찮은걸 싫어하는 내가 서평모집에 응모하리라곤 생각치 못했다. 정미경 작가의 유고작품이라는 글귀를 읽고 선, 아마 놀라움에 흘려버릴수 없었으리라.
솔직히 말하자면 정미경 작가의 많은 작품을 읽어 보지는 못했다. 한동안 책을 손에 들지 않아서였기도 하고, 오래전에 두 세 작품 읽었던게 다라, 그녀 글에 대한 인상은 매끄럽게 흡인력있게 읽힌다는 정도였다. 첫 단편 <못>을 읽는 순간, 나의 희미했던 기억이 무너졌다. 많은 감정들이 휘몰아쳤다. 신산한 서글픔, 쓸쓸함. 특히 마지막 결말이 주는 둔중한 충격이 쉽사리 가시질 않았다.
그녀가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하게 글을 써내려갔음이 단편 곳곳에서 느낄수 있었다. 다른 단편들도 살다 어느 순간 한번은 마주칠수도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 작가의 날카로운 현실감각이 잘 스며들어, 이야기를 따라 가는데 마냥 편하지만은 않았다.
원래 공개적인 서평을 쓸때 줄거리나 인상적인 장면을 자세하게 쓰는 편이 아니라, -독자의 즐거움을 방해할수 있다는 생각에- 대략적인 감상만 늘어놓은 것 같은 찜찜함이 남지만, 5개 단편 모두 수작이어서 그녀의 글을 더이상 볼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아쉬움을 추모의 글과 함께 보내며, 그녀의 다른 글들을 연휴에 역주행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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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고 싶은 남자 1위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 2 (초회한정판) - 뉴 루비코믹스 1677
사쿠라비 하시고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소책자에 혹해서 초회한정판이 나왔길래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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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얼굴에 드리워진 그림 - 루비코믹스 216
노비 노비타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고 나니 또다른 작품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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