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담은 사진. 무언가 어색하다. 꼭 내가 아닌 것만 같다. 나는 얼마나 오랫동안 스스로 바라보기를 그만 두었던가. 이 곳 서재에서 가끔씩이나마, 책에서 음악에서 영화에서 나의 발길을 머물케 한 소중한 시간들에 대해서 풀어 놓고 싶다. - 소라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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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VS 영화-영화를 읽고 소설을 보다! ( 공감2 댓글1 먼댓글0) 2003-04-20
문학과 영화... 그 불가분의 관계를 되짚어보고 싶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