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잘 생겨서 좋아하는데요 ;; 
이 멋진 분이 7월에 방한하신다고 하구요. 세종문화회관에서 원화전도 열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앞서 자서전 겸 자신의 그림책 이야기를 엮은 <앤서니 브라운 나의 상상 미술관>이 출간됐지요.
존 버닝햄의 <존 버닝햄 - 나의 그림책 이야기> 와 비슷해요.  
큼직한 판형에,  그림책 속 그림들이 곳곳에 소개되어 눈도 함께 즐거운 책입니다.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분들이니 자서전 만으로도 재미있지만,
그보다 그들의 그림책을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고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역시 읽을 가치가 있어요. 

그래서, 소소한 이벤트를 하나 진행하고 있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미 리뷰가 많은 책들이라 좀 걱정도 되었는데,
주옥같은 리뷰가 올라오고 있어서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앤서니 브라운 작가전 ▶
















* 앤서니 브라운 대표작은 지금 반값 진행 중이구요.  

 

 

 

 

 

 

 

* 윌리 시리즈(?)는 40% 할인.
 

 

 

 






*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추천도서!

먼저 정사각 큼직한 이 그림책은 표지부터 너무 이뻐서
책장에 가로로 놓고 그림처럼 두고두고 보시길 추천합니다. 

동물원에 사는 손짓 말을 하는 고릴라는 친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동물원 사람들은 고심 끝에 작은 고양이 '예쁜이'를 함께 지내게 하지요.
둘은 뭐든지 함께 하고 행복했어요.
그러다, TV를 보다 화가 나 버린 고릴라가 TV를 내리쳐서 깨부수지요.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고릴라의 미소, 예쁜이의 미소, 둘 사이의 눈빛 교환. 나도 따라 미소가 지어지는 흐뭇함이 있어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이 주제나 소재가 심각해서 어린 아기들에게 권해주기는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내용도 단순하고 그림도 선명한, 정말 그림책다운 그림책입니다.

그리고, 작가의 깨알같은 세심함과 재치도 여전합니다.
건성으로 책을 보는 저는, 오늘 아이가 마지막 페이지의 장미를 딱 짚어줘서 알게 되었는데요.
저도 모르게 깔깔거리고 웃고 말았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이드 2011-05-29 0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5월 가기 전에 두 개 쓸꺼에요 ^^ 오늘 도착한 상상미술관 포함해서요. 원화전이 열리는군요. 이번엔 꼭 챙겨서 가봐야겠습니다,

유아.좋은부모MD 2011-05-30 15:58   좋아요 0 | URL
꺄옷~ 지름신을 부르는 하이드님 리뷰는 언제라도 대환영이예요. (저 레스트 로즈 가방 사버렸다는...)